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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공부 핑계로 처박아두다가 mp3에 담아두고 한참 뒤 그냥 틀어놓음
레알 나는 어쩔 수 없는 힙학 덕후구나 싶을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한 2년 정도 고딩이라는 핑계로 음악 듣기를 소홀히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소리란 무엇인지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 같다. |
일단 랩핑과 스킬 자체가 너무 남다른 전설
개인적으로는 앨범 커버또한 무지 맘에듬 |
그야말로 클래앀
빅엘처럼 안까이고 리스펙만 받는 래퍼도 드물것이다.
하이톤으로 조지는 완벽한 라이밍과 어쩔때는 빠르게 어쩔때는 그루비하게 느리게
완벽한 완급조절 능력과 어쩌다보면 무섭게까지 들리는 공격적인래핑
난 여기서 Da Graveyard 이 트랙을 좋아하는데
아직어린 제이지의 다른 래퍼에게도 꿀리지않는 래핑을 들을수있는 것도 포인트.
갠적으로 저트랙에서 제이지와 빅엘의 벌스가 쌍벽을 이루는것같다. |
| 이 앨범 리뷰를 이제야 하고있는 제자신이 민망하네요. 그정도로 죽이는앨범입니다. 흠잡을 곳 하나 없는 빅엘의 하이톤보이스로 조져대는 라이밍을 들을때마다 귀가 호강하네요. 하드코어 매니아들에게는 정말 환대받을 앨범임에는 분명함과 동시에 뒷골목사운드를 조금이라도 매력있게 들었다면 이앨범의 진가는 간과할 수 없을만큼 크게 다가올 것 같네요. 풋잇온은 레전드트랙임과 동시에 빅엘을 알게해준 주옥같은 리얼쉿. 새벽에 길가면서 이음반돌리면 조금 무서울때도 있으니 주의하시길ㅎ |
개인적으로 90's 입문할때 가장 좋은 앨범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정말 래핑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설명도 필요없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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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kim : 예얍..no doubt.... [2011-03-27] |
이 앨범이 그의 죽음이 안타까움을 증명해주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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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ba | 2009-04-28 14:58|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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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명곡 "put it on"이 있는 앨범이다. "put it on"에서
빅엘의 폭발적인 하이톤 랩에 빠졌다. 빅엘처럼 랩을 잘하는
힙합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빅엘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다. |
뉴욕 할렘가에서 태어나고..자라고.죽고..그야말로...불멸의 한장이군요..
99년 2월15일 저녁때쯤 총에 맞았죠...내년에는 그의 사망 10주년이 되는군요..
정말 슬플 따름이고 대신 그의 음악이 위로해주네요...
힙합을 듣는한 그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고..지워지지 않을겁니다..R.I.P
Devil`s Son.... |
27살 여름에 어느 한 총각이
힙합이 뭐냐 애들이나 듣는 음악이지?하며 무시하던 시절에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집어든 앨범 자켓에서
날 쳐다보던 그 눈빛에
뭐에 홀린듯 구입했던 힙합음악으로써 처음 구입한 앨범
(그 전까지 메탈을 좋아했었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시디피에 처음 걸고 들었던 첫번째 트랙
정말 등골에 소름이 돋았던 그 기억
아~ 이런것이 힙합이구나(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제 나이 32에 친구들이 나이쳐먹고 무슨 힙합이냐 하며 욕을하지만
전 이 앨범때문에 욕을 쳐먹어도
제 친구들에게 이 앨범을 들어보라고 추천을 하죠(다들 무시하지만ㅋㅋ)
아쉬운건 이 앨범이.. bigl이 죽어서 인가
점점 잊혀져 간다는거..(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mp3라도)..
서른 중반을 쳐다보는 나이이지만 초심자로써
다른분들의 추천 음반을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리뷰를 씁니다
ps~ 앨범 중간에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지금은 존내 갑부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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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Ron이 예전에 이런 말을 했습죠...정작 힙합음악 듣고 싶어하는 애들 못듣게 하는 어른들이 정말 잘못된 사람들이라고...오히려 그 사람들이 애들을 망쳐놓고 있다고... [200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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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imist : 처음 댓글 내가 단건데...왜 내 아이디가 안뜨지;;; ㅋㅋ [2008-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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