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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화사한 기름이 둘러져있는 풍미 가득한 재즈와, 새콤 달콤한 멜로우 사운드만을 섭취하다보면, 간혹, 없지않아 질리는 경우가 드물게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 중간에, 휴식을 할 공간을 마련하고, 따듯하고 쌉싸름한 차 한잔으로, 여지껏 섭취한 음악들을 완벽히 소화시켜주게하고, 또 다시 위에 활기를 복돋아 주어, 더 많은 음악을 섭취하도록, 활기를 복돋아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 중 한 녀석이, 바로, 이 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를 조아리며, 너무 깊게 이해하려 할 필요없이, 그저 말해주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 말이죠. 저는,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두고 있지도 않고, 그저, 너무나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배우고, 느끼고, 비유하고, 표현하는 것 뿐이지만, 그런 처지에 있는 만큼이나,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느끼려 노력하니, 혹시나, 제 느낌 그대로를 표현한 이 리뷰가 만족스럽지 않다 하시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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