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참여 프로듀서들만 봐도 이 앨범의 퀄리티를 말해줍니다. 5곡이나 멋진 비트를 선사한 DJ Premier를 비롯해 Cypress Hill의 간판 프로듀서 DJ Muggs, Wu-Tang Clan의 든든한 비트조력자 True Master, 골든에라 시절 먹통힙합 프로듀서 집단 Da Beatminerz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Joe Quinde, Mike Rone, DJ Roach, P. King 프로듀서들까지 좋은 비트들을 선사해줬습니다. 90년 초중반 클래식을 남긴 Jeru Tha Damaja의 앨범에 피처링하며 멋진 실력을 보여준 후 데뷔앨범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스킬들을 데뷔앨범에서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탄력있고 짙은 랩톤과 Afu-Ra만의 개성있는 Flow와 신선한 Rhyme을 구사하며 선보이는 래핑은 혀를 내두를만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하드코어 힙합의 포문을 연 멋진 비트와 멋진 랩이 담긴 강력추천음반입니다!
unbomber : kalduk님도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Afu-Ra 전앨범 소장하고 계실 것 같아요 왠지! ㅎㅎ [2012-06-26]
kalduk : 조금만 모으면 거의 컬렉이기는 하지만 저 또한 많이 부족하답니다 그냥 흑인음악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 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박사 컬렉션 재대로 모아볼 계획도 있었는데 구하기 힘드네효..
이박사 컬렉션 모으신 분 또한 진정 존경합니다 [2012-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