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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81 | 2011-08-25 01:13|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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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제서야 '재즈 힙합' 혹은 '재즈 랩'이라는 음악을 들고 나오는 프로듀서들이 조금씩 생겨나는 듯하다. 허나 '재즈 힙합'이라는 난감한 용어를 내세우는 후발 주자들 이전에 킵루츠라는 프로듀서는 '재즈 힙합'이라는 말 한 마디 없이 이미 굉장히 농밀한 재즈 힙합을 들려주고 있었다.
앨범 속지를 보면 킵루츠가 이 앨범을 제작하며 샘플을 딴 LP들의 자켓이 주루룩 나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앨범 속에선 굉장히 풍성한 샘플들을 들을 수 있다.
한국에도 재즈 힙합을 시도했던 프로듀서가 있을까? 물론 있었다. 지금도 있다. 허나 이 앨범처럼 한국 '재즈 힙합'의 모범사례로 남아 있는 앨범은 꽤나 드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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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v | 2005-05-12 20:37| 리뷰추천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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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리뷰를 쓰신,
2pacluv님
여기는, 그런식의 리뷰를 쓰라고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킵루츠 앨범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음반입니다.'
불법복제된 mp3를 듣고 이 글을 쓰셨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곡씩 따져가면서
자기의 생각, 칭찬,비난이나 비판 글을 쓰시려면
앨범부터 사고 난후에야
그런 글을 쓸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님 비평 글을 쓸려고 해도,
앨범부터 사시고 글을 쓰는 것이, 이치가 맞는게 아닐까요
혼자 mp3받아서 듣고 안사면 그만인데,
꼭 여기에 쓰실필요는 ?
추가(쓰고 나니 이상한거 같네요.
도움이나마 되겠다면,
따끔한 비판 보다는
시디 한장 사주시는 것 보단..
따끔한 비판과 시디도 같이 사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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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루츠,
k힙합앨범중,
Jazzrap의 느낌이라는 것이 제일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dreamix 곡 빼곤, 나머지 모든 곡을
킵루츠가 프로듀싱을 했습니다.
킵루츠 정규앨범 소식이 있었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겠군요.
Keeproots 정규 1집 ‘black coffee'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발매 쫌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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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duck | 2005-01-08 00:22|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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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루츠가 멋진 프로듀서임에는 틀림없지만... 랩은 영 아니어요!
몇 년 전 크루시픽스 크릭의 캔디드 컬렉션 앨범에서 크릭은 랩을 자제했고, 멋진 앨범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건만... 심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킵루츠의 랩이 게스트들의 랩을 깎아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프로듀싱은 꽤 좋게 들리던데... 밑에는 샘플링에 대해 비판하신 글이 있군요. 제 귀의 내공이 모자라서 그런가... 저는 좀 나른하게 들려서 그렇지,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게스트 참여 중에 리오 케이 코아의 선전이 눈에 띄고요... 생각없이 웃으면서 듣는 11번 스킷 마지막의 비트박스(이거 기억해두셨다가 트레스패스 앨범 들으시면 재밌습니다)에 이어져 나오는 12번 트랙도 참 멋집니다. 결코 하자 없는 피쳐링 피타입과 메타.
가라사대에서 나오는 앨범들은 랩이나 프로듀싱 둘 중 하나는 확실히 먹고 들어가는 앨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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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05 | 2004-01-17 10:17|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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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roots안에 또 다른 뿌리
Keeproots는 우선 랩퍼라기보다DJ!DJ라기보다는 DMS의 프로듀서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다.이 앨범 소개하기전에 이 앨범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싸운드를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점에 한번 주목 할만 하고 또 한번은 참여진에서 주목할만 하다.참여진을 보자면A.O.V의 bamsang, power flower의che-young, c-luv, epik high, dj i.t., dj son ju, leo kekoa, mc meta, p-type, re.d, saatan, terspass, tbny의yankie가 참여했다.이 앨범은 참여진하나만으로도 당연히 주목 받을만한 앨범이다.그리고 이 앨범에는 흑인음악에서 없어서는 않되는 Soul&Funk, Jazz그리고 Hiphop이 적절하게 잘 조화된 앨범이다.우선 Keeproots의 첫 트랙을 듣게 되면 우리나라 음반이 아니라는 생각이 잠깐 든다.그리고 이 앨범의 intro인 첫 트랙이 약간의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그리고 2번째 트랙인 "이보다 더"란 트랙은 Epik high&tbny의Yankie가 참여했고 이 트랙에서도 이제까지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없었던 Beat를 느낄 수 있다.3번째트랙의 잠깐의 Skit은 약간의 여유를주며 4번째 트랙인 첫번째로 넘어간다.그리고 4번째트랙에서 Keeproots의 Lyric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다.그리고 5번째트랙인 "볼륨을 높여라" 는 이 앨범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고 있을만한 트랙일 것이다.이 트랙에서는 지금까지 알고있는 Leo kekoa의 모든 실력이 발휘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이 트랙 역시 Keeproots의 프로듀서 실력이 대단하다 할 정도로 뛰어나게 발휘된다.그리고 6번째 트랙인 "Fresh"에서 또 한번의 여유를 가지게 하고 다음 트랙인 "Take u'r time"으로 넘어간다.그리고 8번째 트랙인 Underground라는 트랙은 Jazz의 냄새가 물씬 풍겨서 듣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그리고 9번째 트랙인 "The Dream is"에서는 아직 정규음반을 발매하지않고 여러 앨범에서 활동을 보여주는 Tresspass의 현무(a.k.a. 거북이)의 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그리고 다음 트랙인 10번 트랙은 Keeproots의 프로듀서실력과 가사실력을 혼자의 힘으로 보여주는 트랙이라서 그런지 이 앨범에서 나름대로의 의미가있는 트랙이다.그리고 Pt.1이라는 걸 봐서 씨리즈별로 나올 트랙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볼만 하다.그리고 그 다음 트랙인 Whatever 이 앨범에서 약간의 즐거움을 주기위한(?)트랙이다.Tresspass의 Issac Squap의 재치있는 음담폐설을 들을 수 있다.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이 트랙만 들어서는 않된다.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ShowDown은 정체모를 비트박서"동훈(a.k.a. 가브리엘)"의 약간의 비트박스와 이어지는 트랙은 절망 섬세하다 할 정도로 조화가 잘 어울린다.그리고 중간에 흘러나오는 라운드의 종소리가 듣는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흥겹게 까지 한다고 해도 될 것이다.그리고 다음트랙인 The Dream is(remix)는 9번째트랙을 Remix한 트랙이다.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Shout는 Keeproots의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운을 남기고 앨범의 마지막트랙은 문을 닫는다.
www.keeproots.com
www.kara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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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oorp | 2004-01-08 11:34|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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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전부터 언더치고는 굉장히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앨범.
그도 그럴것이 왠만해서는 피쳐링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했기때문에 때문인데...
그런만큼 이 앨범의 완성도도 주목을 받았음은 두말할것도 없다.
Lp에서 깔끔하게 따낸 정교한 샘플링,
Jurassic 5,Soundproviders에서 영감을 받은듣한 라인은 참 듣기
좋다.자기 색깔이 부족한것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지만..
허나 버그의 첫번째 한국음반인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기에 충분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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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go | 2004-01-07 14:26|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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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상당히 놀랐던 앨범이였습니다..
쟈켓에서 볼수 있듯이 엘피의 저력?으로 빚어낸 사운드들..
엘피에서 추출한 사운드 답게 따뜻하면서도 아주 농염하다 생각됩니다..
비트가 너무나 맘에 들었던 반면...
랩이 조금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랐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수준급의 비트를 듣기에 어색함이 없을듯 합니다..
2003년 한국에서 아주 알찬 앨범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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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uh | 2003-12-30 21:26|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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