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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가 수학의 정석을 썼다면 라킴은 붐뱁의 정석을 썼다.
기념비적인 올드스쿨 블록버스터 클래식
더 이상의 호평 칭찬세례는 사치다
무조건 닥치고 1번 트랙부터 정주행하는 걸 추천하며
힙합을 처음 접하는 힙린이에게도 적극권장하고 싶은 앨범 |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힙합 클래식 마스터피스
이앨범의 진가는 올드한 분위기 음질 음향 탁한 비트
마치 값비싼 골동품을 쓰다듬는 기분으로 귀를 즐겁게 한다
일단 플레이하면 끝까지 정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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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92 | 2011-09-11 00:49|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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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비라는 인물 또는 이 앨범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라킴의 초기작들부터 듣고 라킴에 대해 감탄하고 존경하게 된 상태에서 이 앨범을 알게되고 부쩍 갖게 된 이 앨범을 들어본 순간 처음에는 실망했었습니다.(이게 도대체 뭐야~??ㅎㅎ) 그때야 올드스쿨이란 단어의 뜻조차 몰랐을때였었지만요 ㅎㅎ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라킴의 작품이자 명반이라는 소리를 달고 다니는 앨범이라 시간날때마다 무한적으로 계속 반복 반복의 결과.. 결국 들리게 되더라구요.. 이 앨범을 받아드리고나서야 올드스쿨의 장르까지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에릭비의 전자음 스크레치와 라킴의 순수한 목소리의 랩핑은 절정을 다랐었고 한곡 두곡 받아가지다가 결국 전곡에 손발 다 들고 하루종일 듣게 된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냥 별말없이 정말 좋네요, 클래식이네요, 라는 군더더기 없는 간단한 평가들이 저절로 나올수 밖에 없었던 앨범인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말이 필요없네요~ 올드스쿨힙합의 대명작입니다!! |
솔직히 저는 "18th Letter"라는 앨범을 통해
Rakim이라는 사람을 먼저 알게 되었고, 그 후에
이 앨범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반에 소개되어 있는
설명처럼, 당시를 가만할 때, 지금 이 앨범을 들으면
정말 입에서 "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뿐입니다.
당시의 금전적(장비,도구),시대적인 한계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발상을 할 수가 있었을까...하는...
개인적으로 첫트랙 "I Ain't No Joke"부터
이 앨범은 일찌감치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는 앨범이라 반가워서 글을 올렸습니다.
솔직히 요새는 잘 안듣긴 합니다만...^^;
여담이지만, 바로 밑에 분의 말씀처럼, 카오디오에
이 앨범 한번 넣었다가 작살나서 할 수 없이
또 구매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 뒤론 mp3로 뽑아서
듣고 있어요...씨디는 진열장 속에 고히... |
오리지널에 투박함에 매력이란..ㅋ
^^
삽입식 씨디피는 조심해야해야져...^^
씨디앞면에 기스가 날확률~200%니까여....ㅡㅡ:::
sony-de01쓰는 저로서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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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 | 2005-02-27 03:03|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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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비라킴이라면....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돈벼락 맞아 전치 3주에 시달리는 저 행복/썰렁한 자켓이 사람 마음을 과감하고 야무지게 흔들어 놓습니다. 짧은 리뷰를 끄적이는 이유는 "앨범이 무척 좋아요" 뭐 이런 말하려고 쓰는건 아니고요. 몇가지 중요한 사실 몇가지만 언급하려고요. Marley Marl의 Remixing도 중요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70년대 중반 디스코 펑크의 멋쟁이 Patrick Adams의 엔지니어 참여입니다.(cloud one을 기억한다면!) 이런 경우 많죠. 결국 80년대도 그들의 영향하에 있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저는 언더를 좋아하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믿습니까? 아멘! 80년대 멋쟁이 말리말과 70년대 멋쟁이 패트릭아담스, 에릭비의 비트 그리고 라킴의 랩...환상적인 조합입니다. 물론 메가 클래식인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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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ms2 | 2005-02-26 04:24| 리뷰추천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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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my melody와 move the crowd를 가장 좋아해요 |
BDP의 [Criminal Minded]와 함께 87년 힙합계를 빛낸 걸작으로 자리매김한 클래식급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I Ain't No Joke"를 10개의 수록곡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 이 곡에서의 Rakim의 랩을 듣고 있으면 과연 이것이 신인 랩퍼의 랩이 맞긴 맞는건지 의구심이 갈 정도였었다(그정도로 너무나 뛰어나고 맛깔스러웠다).
"As The Rhyme Goes On"에서의 가사는 훗날 Nas가 인용하였다는 것을 알면서 상당히 흥미로워했었고, "Paid in Full"이나 "Eric B is President" 등등 거의 모든 트랙(랩을 담고있는 곡은 7곡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에서 들려오는 라킴의 랩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라킴의 랩은 뒷전으로 하고 구닥다리 비트가 도저히 못들어주겠다 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난 이 앨범을 사랑한다... 아힝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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