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틈틈히
스페어타임,
오버타임,
버그님께 받은 싱글모음,
하우잇슏싸운드,
써플라이포디멘드를 돌려 들으며
이 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다무의 비트를 좋아하기에
간간히 묵묵히 엘피상자를 뒤져가며
앨범을 내주는 그가 너무 고맙고
한앨범 한앨범 발매일을 기다리는게 기쁨이 되네요
힙합음악적으로 어떤 특정한 시기라기 보다
다무의 음악을 들으며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98,99년도가 많이 떠오릅니다
타워레코드 등 수원에서 압구정, 종로등을 쏘다니며
한두장씩 사모으던 그때가요
지금처럼 모으며 듣는 날들이 아닌
한곡 한장 꼬옥꼬옥 귀에 채워듣다가
새로움을 목말라하며 길거리를 두리번 거리던 그때가
그런시절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오랜만의 설레임을 전해준
다무께 경의를 표합니다
*뤼데퍼니션싸이트를 보다보니
스페어타임이 추가리믹스곡들을 포함해서 나올 예정이라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