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이 음반 그저 그런 Daz의 첫 솔로 지풩크 음반이 아닌데....
감히 2nd Dogg Food? 같은 음반이라고 하면 짧게나마 음반 전체평이 될 수 있을까? Dogg Food의 연장선상에 있는 강력한 음반이다..
흠....Daz로 말할것 같으면 G의 역사에서 2Pac Snoop Dr.Dre만 언급하기에는 너무 대단한 인물이다. Daz는 90년대뿐만 아니라 2010년도 나온 음반까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Dogg Food에서 거의 전곡을 프로듀싱했던 만큼 그의 지치지 않는 랩스타일이나 마찬가지로 사기에 가깝다. 아니 사기 캐릭이다.
2Pac의 All Eyez on me의 엄청난 사운드들에는 그가 있었다.Ambitionz Az A Ridah, Got My Mind Made Up, 2 Of Amerikaz Most Wanted, Ain't Mad At Cha같은 심장을 멎게 했던 트랙들은 다 그에게서 나왔다.
그리고 죽은 2Pac도 목소리를 Initiated에서 들을 수 있는점도 빼놓을 수없는 부분이다. 2곡 빼고 전곡 그가 프로듀싱 했다. 당신이 G`sound를 들으신다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커럽은 인터뷰에서 Bg knocc out과 Dresta가 DPG.K(독파운드를 제대로 욕한곡)를 불렀을때 Daz는 Dresta가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고 말했다. 커럽이 함께 맞서자고 했으나 Daz는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대즈는 게이들에게 강X을 당하기도 했다고 하니...놀라운 일이다.
나도 그 인터뷰를 보고 DAZ란 인물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됫다. 음반 산게 조금 후회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은 그의 음악성과 천재성에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