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올라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아무도 관심없고 판매가 안되었다는것에 놀라서 리뷰 써봅니다.
타이트한 비트에 긴장감을 주는 Where the Shit Goes Down 과 라임포에틱 마피아의 Dj Ace 프로듀싱에 Jel과 핫달라, 미스터 웨싸이의 퓨쳐링에 강렬한 신디소리가 인상적인 Bouncin' Down the Strezeet 은 이 앨범의 최고 트랙입니다.
그후 앨범명과 동명곡인 Return of the Real 과 Rap Game's Hijacked 역시 타이트한 비트로 훌륭하고 심각한 분위기의 The Lane, 무미건조한 Make the Loot Loop , Bouncin' Down the Strezeet 에 이은 또다른 단체곡 Sydicate 4 Ever 도 너무좋고, 5th 도... 메쏘드 맨의 벌스를 코러스로 인용한 They Want Me Back In 도 좋고.
이건뭐... 다 좋다고 하니...진짜 이바닥 큰 형님 중 한명인 아이스티의 최고 앨범이고 현재 미국반도 새것은 비쌉니다. 미국반이 자켓은 조금 더 이쁘죠. 일본반은 가사집과 해설이 있어 부클릿이 빵빵하고. 저는 둘다 있어봤지만 일본반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일본반 새거가 이가격이면 30% 세일 때린듯...
학생이나 이 가격도 비싸서 못사겠다고 생각하는 분은 국내에 유럽반이 많이 풀려있으니 한번 아이스티 한잔 값으로 구해서 들어보세요.
'좋은 냄새가 나는 음악(?)' 가게에서 중고로 싸게 구입해서 들으면 그것도 와따!
힙합 부클릿란에 내용물이 어찌 생겼는지 참고하셔서 보는것도 좋구요.
미국반도 새거면 이가격 나올텐데, 일본반.그것도 새거가 이가격이면 진짜 싸다고 생각합니다.
* 가급적이면 리뷰에 가격적인 면은 잘 안적으려고 했는데,
제가 워낙 좋아하는 앨범이고 가격이 착해서... 문제되면 수정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