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gykim : 정말..다시 태어나면 흑인갱스터로 태어나고싶어요..블러드 크립스 ..사웃 센트럴 아무데나 좋아요..그들틈에 끼어서 음악을 하든 총을쏘든 총을 맞아죽든 한번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리얼간지 흑인으로...ㅠㅠ [2010-03-25]
ladybug : [참고] 위의 의견은 일부 회원님의 의견으로 힙합버그의 운영 방향과 의도와는 100% 무관하며 폭력적인 부분은 가감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험험험 [2010-03-25]
cummon : 리얼간지고 뭐고 개쓰레기들일 뿐이에요. 개인의 선택이야 제가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런 개념없이 사는 넘들을 보고 "리얼간지" 라고 말하며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다는건 지나가던 개보고 '너처럼 살고싶어' 이러는거랑 별반 다를바가 없지않을까요. 자기와 다른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리스펙하는건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자세라고 봅니다만 이런 무조건적인 동경은 오히려 이해결핍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본받을거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사는게 아니라 짐승처럼 사는넘들이죠. 크립스에서 마약 팔던 친구넘이 두어명 있었는데요. 지네들도 지네들의 생존방식을 혐오하고있고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어요. 단지 그게 잘 안되기 때문에 힘들어 할 뿐이죠. 범죄자의 삶에 리얼간지란게 있나요. [2010-03-30]
doggykim : ㅎㅎ커먼님..맞는말씀입니다...그쪽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저도모르게 걔내들을 동경하게 되는...저는 아직 이해결핍 많고 아는것도 별로 없고 그저 그들이 멋있어 보일뿐입니다..현실감각을 좀 키워야되는데..아오.ㅎㅎㅎ제가 좀 상상력이 남들 몇십배는 되거든요... [201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