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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yyy | 2005-06-26 18:17|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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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을 때는 신선했고
두번 들을 때는 신비로웠으며
세번 들을 때는 신성했다...
그 누구도 만들 수 없을 것 같은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은 신성함 말이다...
일반적으로 그러한 무겁고 심각하기만한 비트가
아닌 심오한 비트와 거칠지 않고 부드럽지만
뇌리에 꽂히는 랩핑은 아마도 동방신기 앨범을
듣는 리스너라 할지라도 뭔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반드시 느껴봐야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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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012 | 2004-09-22 10:21| 리뷰추천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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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Jazzy함을 듬뿍 담아낸 힙합 앨범의 대명사격으로 굳어져가고 해야하나... 가끔 본작을 들을 때마다 Jazz가 Hiphop을 먹어삼킨 앨범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기도 할 정도이다.
표현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너무나 상큼하고 발랄하여 요즘같은 봄날씨에 제격인 것 같기도 하다. Asheru의 실력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고... (어제는 Truly Unique에서의 환상적인 라임에 발을 맞추면서 길을 걸어가기도 했었다.. 아하하^^)
Truly Unique 외에도 Welcome, This Is Me, Soon Come, Dear You 등은 질리지 않는 감동의 트랙들. 끝곡 Elevator Music까지 듣고나면 불면증 환자도 심적 안정을 취하며 편안한 수면이 가능할 듯. |
철학적가사에 듣기좋은멜로디 심장을녹이는비트 절대뒤지지않는랩실력
한트랙한트랙을 절대 그냥 듣다 지나칠수없다..
unspoken heard 절대적 클래식앨범이자 내음악적 성향에 한획을 크게 거준 앨범이 돼었다...
살까말까망설이신다면 그럴필요없습니다!
바로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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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ion | 2004-03-04 10:11|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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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위말하는 쨰즈힙합을 좋아하는 무리라면..한번쯤 들어봤을만한 앨범...최근 sound providers 앨범에서 모습을 비추기도하던데...
암튼 명반임은 확실하다...따른 그어떠한 특색과 딴앨범과의 차이점은 말하고싶지않다..그냥 무진장~듣기 편하고 구수한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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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2945 | 2004-02-23 01:38| 리뷰추천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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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버그의 베스트셀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나?
들어오는 족족 품절상태를 일으키고 있는 재즈랩의 명반자리로 치고 올라가려고 하는 앨범이다. 혹시.. 이미 명반자리에 올라섰을지도?
학교선생님이라는 Asheru의 가사가 일품이다. 해석해 보셔도 좋을듯..
재즈랩특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수 있는 멋진 샘플링들도 가득하고
정말 말안해도 들릴듯한 멋진 랩들이 앨범을 수놓는다.
자켓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요즘 디지팩들이 마니 나오고 있는데,
디지팩 표지의 유화그림을 디지팩을 펼쳐보면 똑같은 그림의 사진이 있다.
We wanna stand tall and shine bright like the new sun, Soon Come
우린 씩씩하게 일어서 태양처럼 밝게 빛나고 싶어, 곧 와
The time for shucking and jiving and playing it cool is done, Soon Come
껍질을 벗고 속이고 멋있게 노는 시간은 끝났어, 곧 와
We live by the principle of the snare, bass, and drum, Soon Come
우리는 스네어, 베이스, 드럼의 법칙에 따라서 살아, 곧 와
yeah~ unspoken heard ㅋㅋㅋ 아 죽네 죽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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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yx | 2004-02-03 22:22|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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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은 거의 없고 호평만 돌아다니는 앨범입니다. 깔끔한 랩이 느껴지는 앨범이기도 하지요. 전체적으로 피아노와 여러 현악기? 를 셈플링하여 꽤나 멋진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단조롭지도 않고 현란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의 안정된 재지한 비트를 기반으로 두는 수려한 앨범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기복이 없는데 지루하고 단조롭기보단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주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는 8번 트랙 This is me 이 와박으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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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05 | 2004-02-01 13:35|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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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머리 중에 2개의 머리
이 앨범은 내가 좋아하는 레이블 중 하나민 "7Heads"라는 레이블에서 발매했다.그래서 인지 이 앨범에는 너무나도 많은 정이 간다.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은 그다지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Jazz Rap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너무나 크나큰 충격이였다.여기서부터 조금씩 내가 Jazz에 관심을 가졌다.우선 이 들의 앨범을 듣는 순간 "Welcome"이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지 또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이 앨범은 첫 트랙을 시작으로 마지막트랙 끝까지 즐거움을 준다.버릴 곡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음반!Asheru&Blueblack의 명반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이 앨범의 정작 아쉬운건 Instrumental이 너무 좋아서 Instrumental앨범을 듣고 싶어도 Instrumental앨범이 없다는 점이다.하지만 무언가가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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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oorp | 2004-01-20 18:28| 리뷰추천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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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들을 제2의 블랙스타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제1의 ASHERU AND BLUEBLACK일 뿐이다.
그만큼 이들 음악에는 이들만의 색이 있는것이고.단지 Jazzy함만으로
제2의 블랙스타라 부르는것은 섯부른 판단이 아닐까싶다.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Truly unique를 시작으로 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fly me to the moon 을 샘플링한 This is me 그리고 Dear you
앨범과 동명의 곡인 Soon come , Think about , elevator Music등
jazz 와 Hiphop을 융합시키는 그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있겠다.
물론 Sound providers의 존재도 무시할수 없다. 그들이 자취를 감추기전
마지막으로 손댄 결과물이 바로 이 Soon come이니까..
힙합버그에 입고될때마다 바로 품절되는것이 그 완성도와 인기를 반증하는
단편적인 자료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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