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 음반이 밀봉뉴음반 매물이 있었다니!!
아직 Lil 1/2 Dead 앨범을 구하지 못했다면 지금이 Chance!!
밀봉 상태라면 가격은 돌아볼 필요가 없죠~~
버그는 지금 노다지.. Lil 1/2 Dead 음반 2장 먼저 집는 사람이 승자!!
Real g-funk Classsssssic~
저는 94년 이라는 타이틀을 좀 특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94년에 나온 음반이라면 이상하게 왜 그리 좋은지...
Lil 1/2 Dead 의 1집앨범... 도기스타일만큼 좋아하는 2집 Steel On A Mission이
워낙 클래식이라 1집이 좀 묻히는 감이 있는데, 1집도 물론 좋습니다.
1집은 클래식인 2집을 만들기 위한 진화과정(?) 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첫트랙 Had to Be a Hustler 를 시작으로해서,
첫트랙의 인스트루멘탈 격인 7번트랙 Hustler’s Interlude 를 Hustler’s Outro 로
바꾸고 1집을 EP 앨범으로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8번트랙 That Dope Nigga 1/2 Dead 부터 나머지를 2집 Steel On A Mission 에
실어서 런닝타임을 꽉 채우고 정규 1집으로 친다면.. 이거 정말 양적으로도
대박일거 같은데... 초반보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스타일이 더 잘빠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1집에 베스트로 저는 초반에 3번트랙 Stz’ll Got It 을 생각하고 있지만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상상이었고, 어떤분은 1집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2집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2집에 손이 더 많이 간게 사실이지만,
1집도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 이 당시 릴하프가 독 파운드로 안하고,
솔로로 앨범을 내줘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앞으로 2집같은 클래식을 만들 자신이
없다면 그냥 앨범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그게 왠지 더 멋진거 같아서요..^^;
릴하프의 Hood Life 한트랙 때문에 Substitute 사운드트랙 구해봤다는..-_-'
아~ 일본반으로 보너스트랙 이거 넣고, 전곡 가사집 있게 2집 리이슈되면 또 살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