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nnin'Lyunguists의 1집인 Will Rap for Food는 정말 대단한 음반이었다. 그러나 2집인 Southernunderground역시 명반에는 틀림없지만 1집보다는 약간 부족한 앨범인듯 싶다. 일단 1집보다 곡부터가 적고, 매우 좋다고 생각할 만한 곡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1집처럼 2집도 역시 실험적인 사운드를 주로 샘플링해서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RJD2의 참여로 더욱 이 앨범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다. 다음 3집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그룹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기를 남부에는 넬리나 루다크리스,칭이등의
'더리사우스'로 대변되는 클럽넘버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그저 편견에 불과하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다.
샘플링 운용의 극을 보여주는 앨범, 재치넘치는 가사또한 백미!
아! Rjd2의 예상치 못한 참여도 빼놓을 수는 없는 중요포인트!
2003년 마스터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