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ion'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포썸의 지펑크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앨범.
침체되어 가는 지펑크 씬에서 꿋꿋하게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지켜나가지만, 왠지 다시금 Perfection 의
감흥을 자아낼 만한 앨범이 나올 것 같지 않다..;;
E-White 이 피쳐링한 Hello.. 좋더군요 ㅎㅎ
한국의 Foesum의 매니아라 자청합니다.
그들의 앨범은 모두 저에게 있어서 참 의미가 깊습니다.
그들이 한국 웹진 "리드머"에서 인터뷰를 했을때처럼 1집 Perfection이 정말 최고의 앨범이고 다시듣고 싶은 앨범인건 사실입니다.
굳이 WEST팬이 아니더라도 그 앨범만큼은 다들 classical함을 알죠,
그 후 2,3집에서 많이 약해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전한 DJ Glaze의 비트는 저의 귀를 의심은 없다는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두 엠씨들의 여전한 랩, 그리고 그들의 레이블에 동반자 E-WHITE의 참여,
The Dove Shake의 Bo-rocc의 1집에 이은 참여역시 그들의 앨범의 퀄리티를 높여주었습니다.
하나하나 곡을 일일이 평가하기도 싫을 만큼 최고라 생각되는 Foesum.
살이있는 g-funk 의 전설이 되어 계속 빛을 내주길 바랍니다.
foesum.com perfection is perf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