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의 음악으로서 정점에 서 있는 음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반 싱글 혹은 미공개 컷들 위주로 공개했는데 음악의 질들은 장난 아니네요. 이런 걸 들어야 하는듯.
doggykim : 아주 전체적인 곡들이 비트가 쫘아악 깔리면서 육중한 드럼으로 끌고나가네요.좋은 음반 추천글이라 생각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정식앨범에 수록안된 퀄리티 나오는곡들 정말 중요하죠..
듣고보니 요즘 제가 너무 하드하고 약간은 긴장감넘치는 타이트하고 스피디한 곡들을 듣다보니 아주 미친듯이 앨범을 사고싶다까지는 생각이 안들지만..
제 귀가 잘못된 거지 음악들 정말 작살나네요.ㅎㅎ. [2010-12-08]
alexanderson : 뭐 좋아하는 음악 따라가면서 들으면 되죠.
그래도 Wu-Tang Clan의 America, O.C & Buckwild - What I Represent, Big Rube & Goodie Mob - Blood 같은 곡은 진짜 정점에 서 있는 곡인 것 같네요. 곡의 무드의 창출과 함께 들어가있는 메세지 또한 너무 좋네요. 특히 America는 앨범 타이틀 AIDS (America Is Dying Slowly)에 대한 고찰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되게 잘 풀어냈다고 생각되구요.
위에서는 세 곡을 언급했지만 전체적으로 곡들 다 좋구..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필청! [201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