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자베스의 향수가 짙다. 하지만 뭔가부족하다.. 굳이 설명을 더해보자면 음악스타일이 누군가를 다 모방해서 붙여놓은 것 같달까? 매력이 크게 있지않고 소리는 아름답지만 뭔가 억지로 포장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크게든다. 이앨범을 듣기전에 펑키디엘 앨범을 들어보시라. 뭔가 삘이 올 것이다.
많은 분들이 누자베스가 프로듀싱한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6번트랙만 누자형과 공동작업이고 전곡 우야마가 프로듀싱 했습니다
앨범시디트레이 뒷면에 그렇게 프린팅되어 있어요..^^
여러 참여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우야마의 곡들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누자형과는 조금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라 생각됩니다
하늘나라에 간 누자형을 대신해 다음 정규앨범에는 어떤 느낌을 선사해줄지 무지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