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는 70년대까지 유명 밥아티스트들의 사이드맨으로 활동을 하다 73년이후 자신의 정규앨범을 내놓은 오르간/피아노/키보드 주자입니다. 보통 74년 이후를 정점으로 로니가 내놓은 70년대 음반은 명반이 많습니다.
exploration은 로니의 70년대 컬럼비아 레코드사 레코딩 모음입니다. 보통 베스트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음반에는 모두 4장의 정규음반이 2CD로 담겨져 있습니다.
수록 순서를 보면
1978년 exotic mysteries
1978년 loveland
1980년 love is the answer
1979년 song for the children
흔히 로니의 명반은 74년과 76년의 발매된 음반을 말하지만 컬럼비아 레코딩 모음도 나름대로 알찬 기획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Lonnie Liston Smith는 60년대 중반 블루노트의 간판 오르간니스트 Lonnie Smith(또는 dr Lonnie Smith)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아마존이나 다른 곳의 표기를 보면 이 두사람 이름을 혼동해서 써놓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Lonnie Liston Smith의 이름을 어디선가 봤다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GURU의 재즈마타 vol 1을 보시면 그의 이름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