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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cs | 2011-12-29 00:01|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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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선방했지만 패전투수의 느낌이랄까...과대평가 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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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kim : 모든 음반이 별로인 당신...정말.ㅡ.ㅡ.
힙합의 안티시군요.ㅎㅎ [201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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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ljq | 2011-12-07 01:25|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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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었지만 재즈힙합 장인의 계열에 당당히 발을 디딜 분인 것 같다.
개구린 재즈아티스트들을 버로우시킬 수 있을 컷팅과 죽이는 그루브는 엉덩이를 절로 들썩거리게 한다. 더길게 쓰고싶지만 그냥 더말해봐야 수식이 불가능해서 그만쓰겠습니다. |
| 이거 뭐지, 이 난해한 구성과 사운드, 근데 귀에 확 감기는, 도대체 이 물건은 뭘까나... |
음악은 말할필요도 없고
부클릿 정말 빵빵하더군요.
런닝타임도 긴것이 맘에 쏙 듭니다
얼른 집으세요~ |
| 1번트랙부터 사람 반쯤 죽여놓고 시작하네요 ㅜㅜ |
이렇게 좋은 앨범을 이제야 알게된 약간의 늦은감..아쉬움...
봄날의 아지랑이 같은...음반...
너 좀 맘에 든다...
귀에 꽂고나서야...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그런 음반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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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suk | 2009-02-03 10:26|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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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고의 앨범...
리뷰는 madrigal_9 님의 것을 참조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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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al_9 : 제 이름을 언급해주시니 부끄럽네요; bansuk님 고맙습니다. ㅎㅎ;; 굳이 제 리뷰를 참조하시지 않으셔도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이 큰 감동을 느끼실 정말 훌륭한 앨범이라 여겨집니다! 근데 사실 저는 DAMON님의 리뷰를 읽고 이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된건데 정작 DAMON님의 리뷰는 없어졌네요.. 아쉽습니다.. [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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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 : DAMON님이 알고보면 부끄럼쟁이라는 소문이... [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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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 그냥 일본릴리즈작들 밑에만 4개, 4개반이상, 명반 이 지랄이거나, 대강 대강 밑도 끝도 없이 토사물이나 싸대거나, 청취는 진작에 집어치고 자신의 집착과 되도 않는 야욕에 목메어서 무작정 써대기만 하는 리뷰란에 괜히 혼자 좋다고 맞춤법 틀리면서 쓰고 하는 거 좇밥같아서 지웠어요. [2009-02-04] |
희뿌연 조각구름 몇개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치된 빌딩건물들.
살짝 붉은빛을 머금은 저녁하늘, 그위를 유유히 날아가는 작은 새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정점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노을.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적절히 어울리고 융화되어
마침내 하나의 멋진 저녁하늘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좀 뜬금없지만, 전 이 앨범을 통해서도
그러한 '융화됨'의 아름다움이란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적절히, 절묘하게 배치되는 드럼, 베이스, 키, 색스폰, 플룻 등등의
여러가지 요소가 알맞게 어우러지는 과정에서 걸쭉하게 뽑아져나오는
극강의 진득한 Groove란 것은 뇌로 뭘 생각하며 뭘 감히 분석하기도 전에
먼저 어깨와 엉덩이가 들썩이며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결국엔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장관을 보는것 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 엄청난 청각적 감동을 느끼게 되더군요. ^^
음악과 리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대로 빚어낸
이 장난아닌 듀오, 사이아 & 에슈아의 사운드는
정말 '급이다르다!'라는 말로밖엔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고,
이들의 음악적 역량이란 것은 보통의 타뮤지션들과는 비견될 정도로 심하게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96년도에 이런 미친 앨범이 존재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네요.
Scientifik, Hard 2 Obtain, Ultimate Force, Edo.G 등등의 아티스트들의
훌륭하지만 다소 과소평가되고, 잊혀졌던 옛 명반들의 재발매로 많은 분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Traffic 엔터테인먼트.
이러한 그들의 클래식 리이슈 행진의 대미를 장식하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들이 발매되겠습니다만은 ^^) 정말 초대박 명반의 재발매라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의 피아노룹 대충 갖다 붙이고,
리듬에 대한 이해는 결여된 채 의미없이 텅텅 울리기만 할뿐인 드럼 대충 붙여놓고, 이쁜 악기 몇개 갖다붙이고, 그런 식으로 해서 가볍게 음악 만들어놓고서는 자랑스럽게 '우리는 재즈랩 뮤지션이야!' 라고 외치고 다니는
뻔뻔한 일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요즘들어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에게는 날카로운 일침을 가할 것이며,
진정한 재즈와 힙합의 조화란 어떤것인지. 그루브란 어떤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일깨워줄 스승님같은 앨범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수준높은, 고품격 사운드의 운용은 물론이거니와 유려한 랩핑 실력까지 겸비한 이 미친 듀오의 주옥같은 흔적들을 집대성한 'The Visualz Anthology' !
꼭 많은 분들이 접해보시고, 제가 느낀 감동만큼 많은 분들도 꼭 그러한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나스의 일매릭, 드레의 크로닉같은 인지도 높은 명반들만큼이나 많은 분들께 화자되며 각광받아야 마땅할 훌륭한 앨범이라고 감히 칭하고 싶습니다. ^^
이처럼 음악도 장난아닌데, 멋진 디자인의 디지팩마저 구매자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군요.
끝으로, 이 앨범에 대한 저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마지막 트랙의 제목을 같이 언급하고 싶네요.
"It's Good For Your Health."
문자 그대로 당신의 청력 건강과, 정신 건강의 유지 혹은 치유에 있어
이 앨범이 만병통치약의 효력과도 같은 엄청난 도움이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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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 잘 읽었습니다. 정말 급이 다르죠. 추천도 날립니다. [200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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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 : 좋은 리뷰에 감사합니다. 간만에 보는 긴 리뷰. 뿌듯합니다. [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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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son : 존나 좋은 리뷰네요.. ㅋㅋ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네톤에서 가끔 뵈요.. 요즘 안 들어오시는듯?? ㅋㅋ [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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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al_9 : 워낙 좋은 앨범이고 감명받은게 많다보니 꽤 길게 써버렸네요. ^^;
Damon님,버그님,해인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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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gks1 | 2008-05-24 00:18| 리뷰추천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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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isualz .......너는..전설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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