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로 집었음! 음흐흐!
내가 왜 이런 좋은 음반을
여지껏 안집고 가만히 있었던건지...
하마터면 평생 못들어보고 그냥 지나갈 뻔했네...^^;
아름답고 서정적이네요...정말...음악, 앨범 자켓 둘 다...^^
보통 다들 그런 말씀을 주로 많이 하셨죠...차 타면서, 퇴근 후에
자기 전에 듣는다고...근데 이 앨범 만큼은 아침에 어울리는,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듣기에 좋은 음반 같아요.
좀 오버일지도 모르겠으나, 아침에 산책하면서도 듣기 좋은 것 같고,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이어폰 나눠 끼고 손 꼭 붙잡고
같이 산책하면서 듣고 싶고 더불어 선물로도
주고 싶네요.
그만큼 힙합앨범임에도 정말이지 부담없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