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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자켓에 노을지는 사진 있잖아요.
저 사진이 걍 말해줍니다.
노을지는 퇴근길에 차에서 들으면 걍 눈물 뚝뚝.
아. 이렇게 말한다고 제가 차가 있다는건 아닙니다.
저는 버스 맨 뒷자리 선호합니다. 귀에 꽂고 창밖보면서.
가끔 옆자리에 아름다운 여성분까지 함께라면...
제 플레이리스트를 슬그머니 포섬의 노래로 넘깁니다...
버스가 로라이더... 옆의 아가씨가 비아취...
Square One은 독일 출신의 팀으로 Rasul allah와 Iman magnetic, Edward sizzerhand,
그리고 미국 출신 흑인 음악가인 Gianni dolo 등 총 4명으로 뭉친 아티스트이다.
99년 첫 싱글 이후 2001년 까지 총 5개의 싱글을 발매하였고, 2002년 드디어
첫 정규앨범을 내놓게 된다. 싱글에 수록되어 있던 곡들중 몇 곡은 정규앨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앨범이며, 2번째 싱글의
수록곡인 'until then'가 마지막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Walk Of Life"는 분명 Square One만의 독특한 음악을 보여주는 앨범인데, 독일만의
특유한 음색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앨범이 아닐 수 없다. 지난 몇 년간의 싱글에서의
노력들이 뭉쳐 Square One의 완벽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대체적으로 흠 잡을때 없는 정도로
견고한 비트가 높은 점수를 주게 만드는 앨범이다. 'NUTTIN' CHANGED' 이나 'DREAMS'는
Square One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알려줄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