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 보셔도 West Coast G shit의 Feel이 충만함을 바로 느끼실 수 있겠고 정말 시디프린트도 어떤 여자인지는 모르겟으나 요염한 립스틱 자국과 함께 너무 예쁘게 나왔으며 음악 틀어놓고 바로 집 밖으로 뛰쳐나와 화단에서 방방 뛰어놀다가..자동차 시동 부르릉 걸어서 동네 한바퀴 들면서 지나가는 Biatch들에게 손 흔들며 인사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앨범입니다..
사람이 좀 진득하게 기다리면
무슨 일이든간에 그 기회와 댓가는 반드시
(기다린만큼)온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앨범입니다.
Playa's play...이 곡, 이 뮤지션을 알게 됐던게 2003년이었고
이 곡 mp3 파일 하나조차도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이 음반...해외사이트를 암만 뒤져봐도 없던 이 음반...
사람 꽤나 힘들게 했던 이 음반...듣고 싶은데 전혀 들을 방법이 없었고
할 수 없이 기억력 하나만으로 이 곡이 듣고싶을 때마다 콧노래로
혼자 멜로디를 중얼거릴 수 밖에 없었던 이 앨범...
드디어 구하는구나...몇년만이더냐...ㅜㅜ
미국 오면 꼭 구하겠다고 다짐하던 앨범 중 하나였는데, 되려
버그에서 구하게 되는구나 으하하~!
G-Funk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기회되시면 꼭 들어보세요!
P.S: 아마존에서 지금 중고가 39.99불이네요. (뭐 거의 40벅스...)
게다가 절판 ㅜㅜ 하지만 이 가격이라...감사합니다 버그님 ㅜㅜ
pessimist : 감동까지야...감사합니다ㅜㅜ
사실 저에게 있어서 이 음반은 정말이지
나름 사연이 있는 앨범이거든요. ^^ [2008-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