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구입하는 앨범은 절대 아닙니다.(재수없는 발언. 끝까지 봐주시는 센스-_-) 1 시디 달랑 한장에 용산가면 덤으로 줄거 같은 썰렁한 케이스 그리고 북클릿도 없습니다. 딸랑 케이스 위에 스티커.... 2 그 흔한 트랙리스트 조차 없음. 3 무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소장가치 Zero. 4 만치 않은 가격과 믹스앨범이라는 한계. 5 다행이 시디알은 아니라는 처절한 장점. 6 다른 시디들과 꽂아두면 시디가 얇은 편이라 찾기도 어려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고 이 앨범을 손에 넣는 당신은 혹여나 미쳤다는 소리는 부작용으로 각오하셔야 합니다. 리뷰니까..간단히 앨범에 대해 언급하면 최근 솔펑의 80년대 디깅이 가속화(접점이니까) 되고 있는 시점에서 80년대 방방뜨는 "연주" 위주의 곡들을 무로가 선곡한 믹스입니다. 무로가 선곡했으니 내용물에 대해서는 두말하지 않겠습니다.(버그플레이어 참조) 화장실에서 혼자 미쳤다고 생각하거나 살짝 미소 짓거나.....설명하기 어려운 구매의 압박이 있습니다. 리뷰 점수에 "꼭 구입할것!"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미친 분들은 꼭 구매하라는 의미입니다. 미치지 않았다면 노노노. 어째든 나중에 알아서 미치거나 구매하고 나서 미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