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관계없는 여담으로....4차원으로 갈 수 있는 도구가 스타케이트(모르시는 분들은 영화를 찾아보세요)인데 자켓의 우탱게이트를 통해서 오더티가 있는 고대같은(뒷자켓 자세히 봐주세요) 어딘가로 가서, 오더티를 다시금 지금의 세상으로 데려오려는 우탱의 계획을 보여줍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오더티는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Out There하다는 사실...! 뒷자켓을 보면 오더티 홀로 우탱 게이트의 빛을 받으며 간지 충만한 포즈로 우탱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Front에는 도시가 Back에서는 고대의 어떤 건축물들이...과거/현재/미래인지 또는 완전히 다른 어떤 세상인지 알 수 없는 의미 심장한 컨셉입니다. 과연 우탱의 정예 멤버들은 오더티를 구조할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한 것이다.
doggykim : 불멸의 트랙 16th chamber odb 스페샬 트랙이 없네요.ㄷㄷ올더리를 구하는데 실패한 일본반이군요... ㅎㅎ [2013-07-27]
전 이앨범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뭐 우탱은 엔터더우탱빼고 들을게 없다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아닙니다. 우탱클랜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음악스타일을 개선해내면서 좋은결과물을 보여주고 있고 ,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라는걸 가끔씩 내주는 음반들을 통해 증명하곤하죠. 래퀀형님이 요샌 강세인데 그 허스키한 보이스로 내뱉는 주옥같은 라이밍들이 꽤나 멋집니다.
이앨범은 꽤나 괜찮은 앨범이고 우탱멤버 전원이 돋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