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빨 최강! 파로아 먼치는 혀로 서커스를 뛴다. 기인열전에 나가도 될 것 같다.
프린스 포의 날카로운 간지 랩핑 또한 듣는이를 절로 흥분시킨다.
랩 괴물과 랩 간지가 만나서 랩 대폭발을 일으키는 앨범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Buckwild가 상당 부분 프로덕션 지원을 해준 앨범이지만
둘의 랩빨이 워낙 강력해서 누가 비트를 만들었는지는 뒷전으로 밀린다.
오히려 멤버들의 셀프 프로듀싱이 더 좋게 들리기도 한다.
궁극의 랩빨을 만끽하고 싶다면 당연히 구해야 하는 앨범이다.
정말 훌륭한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언급이 안되는 앨범이네요.
발매년도 94년+패로아몬치와 프린스포의 살인적인 콤비네이션
이것만으로 더 할말이 필요없는 명반입니다.
특히 Bring it on에서의 패로아몬치의 살인적인 혓놀림은
제가 들은 MC들의 랩중에 가장 인상적인 Verse로 자신있게 뽑을수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