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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joo | 2013-09-05 19:53|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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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고싶은 쥐펑 10대 명반
1.scarface-diary(1994)
2.Master p-getto tryin to kill me(1994)
3.Paris-gurilla funk(1994)
4.too short-get in where you fit in(1993)
5.brotha lynch hung-season of da sicness(1995)
6.8Ball and mjg-on top of the world(1995)
7.Eazy e-sta8 off tha streetz(1995)
8.Cold world hustles-iceland(1995)
9.Mac mall-illegal business?(1993)
10.Above the law-uncle sam's curse(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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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2008-12-08 00:57|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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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Ruthless 레이블 작품들중, kokane 과 쌍두마차인 또다른 반쪽
Above the Law 의 3집 Uncle Sam's Curse 입니다.
Ruthless 레이블에서는 마지막으로 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토미보이로..
코케인과 함께, 희한하게도 오래전부터 같이 절판이었죠.
역시 프로듀싱도 전곡 콜드187 입니다.재미있는건 코케인이 자기 앨범내는데
고마웠는지, Uncle Sam 앨범 12곡에서 절반에 참여를 했습니다.
저는 kokane 과 같이 구해서 들었는데,처음 들었을때는 솔직히 코케인은 좋은데,
ATL은 좀구리다.. 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커버는 최강 클래식)
개인적으로는 전작인 Black Mafia Life 보다는 못하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꾸 듣다보니 들을만 해지더라구요. 명곡 캘리포니아가 들어있으니..
예전에 버그 릴리즈 뉴스에 리이슈 된다고 했을때만해도 일본반은 싫어했는데
지금은 코케인과 함께 리이슈해줘서 정말 고맙더군요.
저는 일본반 리이슈와 같이 2장이 있었습니다.
둘중 어느걸 소장할까... 고민하다가 일본반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초판이 팔면 돈도 더 되고... 그리고 일본반으로 가기로 맘먹은게
코케인이나, ATL에서 Cold 187 랩핑이 이건 분명히 영어가 맞긴한데...
그냥 들으면 무슨 외계어도 아니고.. 잘 안들리더라구요. KMG는 괜찮던데..
그래서 일본반 가사집 안보고 들으면 뭔말하는지 잘안들리고 모르겠더라구요.
코케인이나 콜드187 이나 둘다 랩핑 보이스가 좀 격해서...
모든 앨범을 다 가사를 이해하고 들으는건 아닙니다만, 이왕이면 그냥...
그러나 Kokane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반 리이슈는 프린팅이 떨어집니다.
초판 프린팅이 확실히 선명하고 보기 좋아요. 종이 제질도 좋고...
뭐, 초판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본반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본인 취향으로 느낌이 오면 구해서 들어보시고..관심없으면 안 사실테고..
그렇습니다.^^; 사이드 라벨이 미국 성조기 가리는건 좀 아쉬워요.
참! 엉클샘이 전쟁할때 무슨, 미국 보급체계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매해주신분께, 감사.^^!)
94년 루들리스에서 HWA와 steffon 도 챙겨서 들어주시는 센스!
아, 저는 왜 94 타이틀은 아직까지도 지울수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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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duk : 지송하지만 정말 딴지거는것은 아니구요 저는 이앨범보다는 적어도
black mafia(2집)이 더 좋드라구요^^;;ㅋㅋ 자켓은 구려도 전 왜 그음반이 묻혀버렸는지 모르겠음....가장 아까운 음반임 ㅠㅠ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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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딴지가 아니라, 위에서 저도 그렇게 써놨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전작인 Black Mafia Life 보다는 못하다 생각하지만,"
라고요~ 칼덕님, 대충 읽으셨군요.ㅋㅋ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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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 전쟁 영화 보면, 'Uncle Sam is Coming' 이라고 하죠. 미국 징병 포스터 보면 '국가가 널 원하삼' 하고 성조기 코스튬 입고 노려보는 코큰 아저씨가 Uncle Sam 이에요.
근데 이 의미가 물자 공급 외에 여러가지로 파생됐죠. 아시다시피, 파병 부대에선 대체병을 싫고 오는 비행기를 보고 지칭하는 속어가 되기도 했구요, 전후엔 앨범 커버에 그려졌듯이 참전병이나 참전하지 못한 인사들에게 헛된 전쟁의 망령으로 대변되기도 했어요. 또, 배트남 전후엔 흑인, 히스패닉 계가 Uncle Sam 을 받아들였던 사회적 태도와 관념이 여러가지 이고, 이것은 유색인종의 분열에도 한몫했단 분석도 있기때문에 뭘 존나 아는 듯이 떠들기는 모하구요, 그외에도 여러의미들이 많이 있지만, 미국 근대사 공부할때 배웠던 여러 가설정도에 그친 이야기들이라 여기서 그만.
그리고 이 앨범은 당시에는 'Dr. Dre 의 든든한 지원을 벗어내고도 잘 살수 있는 동내 킹왕짱 형들'이란 개념이 좀 더 앞섰던 거 같아요. 저로서는 지금에 와서 보면 정감이 가는게 앨범의 완성도란 것 보단, 이 앨범 이후에도 꾸준히 성실히 발전하는 ATL 과 그 기점이 된 나름의 의미때문에 더 좋아하게 되는 것도 같네요. 값싼 ATL 의 이후 작들도 상당한 퀄러티를 자랑합니다.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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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duk : 요즘 제가 제정신이 아니군요 흠미 무안해라 ㅋㅌㅌ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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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duk : 그러고 보니 mck777님 아이콘이 바끼셨네요 ㅎㅎ 간만에 ㅎㅎ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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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빅뱅과 원걸의 합동공연중, 영배와 선예의 조인트는 Penthouse Players Clique 만큼이나 나오기 힘들기에 ㅎㅎ [2008-12-09] |
리드머 어떤 사람은 이 앨범을 자기의 지펑5대명반으로 집어넣기도 한 앨범이다...같이산 코케인의 펑크 업폰어 롸임과 더불어 최근에 산 지펑 중에 역시 역시라는 말이 나오게 했던...
왜 이 앨범 미국반만 가격이 비싼지는 이해가 안되지만..어보브더 로 이 형님들은 분명 G의 역사에 있어서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인만큼 일본반 리이슈 자체도 감사하며 들어줘야겠다...클라식~!!!~에얍~! |
어떤분이 이앨범 다음으로 왓츠갱스타즈 를 꼽으셧더군요....
저는 왓츠갱스타즈의 real 앨범이 요고보단 10배는 더좋던데.... |
아~~~이거이거 미국반으로 구해야하는데....아....ㅠㅠ
아으~~~엉클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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