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 the beats의 28 Roses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mitus의 28송이 장미가 듣기 좋은 재즈연주 믹스라면 이 앨범은 힙합인스 또는 재즈 어프로치 랩 믹스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것도 2시디 구성의 알찬! 개인적으로 정규반은 mitsu가 우위라면 믹스쪽은 grooveman이 우위인거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동일한 레이블의 성격 비슷한 앨범이라 본의 아니게 억지로 비교를 해봅니다. 어째든 이 앨범은 인스"팬"이라면 상당히 애착이 가고 눈독을 들일만 합니다. 자켓은 Red Holt Unlimted의 75년 앨범인 The Other Side of The Moon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재미있습니다. 재즈스포츠에서 일반적으로 유통을 시킨 앨범은 아니고 한정판일 가능성이 많은 앨범입니다. 그래서 입고가 좀 뜨엄뜨엄할거 같아서 예약이 아닌 판매로 돌렸고요. 정규반이 아니라 2006년 최고의 앨범에는 넣지 못하지만 그래도 2006년을 빛낸 앨범에는 넣어주고 싶은 센스!로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트랙리스트와 음악은 위쪽 샘플사이트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