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예전 버그 회원님과 빅딜하면서 이 음반을 넘겼는데,(그 대가로 지풩크 클래식 DTL과 Vontel음반을 얻었던 거 같습니다)결국 이렇게 다시 가게 되는군요. 그만큼 어쩔 수 없는 필살의 한장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지풩크나 하드코어만 듣다가 Soul Funk가 갑자기 듣고 싶어 몇개 안되는 음반을 뒤적거리다가 이 음반이 없는걸 보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힙합쪽은 하드하고, Dope한걸 좋아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Soul Funk쪽은 그냥 살살 녹는게 너무 좋습니다. 물론 이 음반에 Funky한 사운드도 있지만요.
잠 못드는 밤에도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최상의 한장입니다.
jsb92 : 전 솔펑에 대해서 모르지만 무난하게 들을수 있었던 한장의 앨범이었습니다~ [2011-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