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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81 | 2011-08-25 00:23|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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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말 프로듀싱의 절정은 80년대였다고 생각하지만...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이 앨범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그는 분명 거장이었고, 숱한 명작을 만들어냈으며, 자신의 이름을 하나의 힙합 브랜드로 만들어버린 사람이다. 전성기 때와는 다른 감각으로 만든 비트들이 이 정도의 호소력을 지닐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음악 자체도 너무 좋지만, 80년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너무 좋다는 것에 더 놀란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진짜 썩어도 준치다. |
그 옛날 버그에서 주문하고 받았는데...
개봉하는 순간 트레이가 디지팩에서 뚝! 하고 떨어지더군요...
그냥 라이터로 녹여서 다시 붙여는 놨는데 트레이가 거무스름하게
그을렸다는...슬픔이...
음악은 다들아시다시피 Juice Crew의 말리말입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얼른 집어드는 순발력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여러분~~^^ |
| 아 사고싶다!! King Britt, MARLEY MARL, Dj Spinna, Will I Am, J Dilla, Madlib, Pete Rock!! 이 아티스트들이 BBE시리즈로 나온앨범중 King Britt과 MARLEY MARL만 남았는데ㅜㅜ;;; 사고 가난해지냐 아님 음악을 안듣고 풍족해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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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Madlib 까지 끼는데, DJ Jazzy Jeff 가 빠지면 서운해하죠.^^
BBE 시리즈 중, 최강 빨간사이드 디지팩인데~ [2011-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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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gon4057 : 제가 깜빡했네요...The Magnificent~!!! 최고죠 ㅎㅎ [2011-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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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uke | 2011-02-01 14:47|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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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이었나요? 입고때 놓쳐서 버그님께 사고싶다고 조르기까지 했는데.
드디어 집어 갑니다.크크
두유리멤바~♪ |
| 심폐소생술 받을 뻔했네요...음악이 이렇게 사람 목숨 왔다갔다 갖고 놀아도 되는지..영혼이 마비된 느낌... |
음..역시 비트제너레이션이라는 탄성이 절로나오는 한장입니다..
제가 비트제너레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미츠더비츠의 믹스앨범중 BBE Session이라는 앨범을 접하면서 뒤늦게 접하게 알게되어서 꾸준히 비트제너레이션음반을 모으는중입니다..제이디를 시작으로 피트락,윌아이엠,그리고 네번째가 말리말의 본작인데 우선 귀를 끄는 트랙은2개가 있는데 3번 Three's company가 우선 가장 돋보입니다..타이트한 드럼(특히 스네어가 날카로워서 좋더군요)에 익살스런 전자음, 거기에 빅대디케인의 묵직한 래핑..흠잡을데 없는 멋진 곡입니다..그리고 What Ruling Means 는 그루브감이 뛰어난 Grap Luva의 래핑이 돋보이고 참 담백한 비트를 들려줍니다..자칫 심심할 수 있는 비트인데 간간히 들리는 스크래치와 가끔 엊박의 박자를 들려주어서 곡을 심심하치 않게하여 듣는 재미를 더하는 멋진곡입니다..앨범전체적으로 드럼의 질감을 잘 다듬었고 말리말의 특유의 올드한느낌과 어번한느낌이 동시에 나는 그럼 앨범인거 같습니다..그리고 자랑게시판에 올라온 말리말 사진들을 보니깐 왜 제가 뿌듯해지는지;;그리고 하나 더사둘껄 하는 후회도 함께;; |
| BBE 콜렉터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ㅋ 한 때 BBE시리즈 모아볼려했다가 실패했는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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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eguy | 2006-08-12 18:09|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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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말 형님인데 망설일 필요가 없죠.
개인적으로 비트제네레이션 시리즈 중 핏트스루멘탈보다 본작을 더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비트제네레이션 시리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싶습니다. |
흔히들 거장이란 수식어들을 달고 다니는 여러 유명 프로듀서들의 존재를 디깅함에 있어서 꼭 필청해야할 거장 중의 거장,大父 급의 형님 프로듀서가 21C 가장 혁신적이고 알찬 기획물중의 하나인 beat generation 시리즈와 만난다면??
참 거창하게도 시작했네요.이 형님의 존재감만으로도 숨이 가빠지는데,,이분의 손끝 하나하나와 머리의 곳곳에서 나온 이앨범의 플레이 자체는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농익을대로 농익은 드럼 프로그래밍과 혁신적인 비트메이킹을 듣고 있노라면 온몸의 신경세포가 이분의 손끝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마저 받게 됩니다.
어쨌거나,,훌륭한 앨범.구입 하길 잘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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