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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81 | 2011-06-25 17:04| 리뷰추천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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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늘 잔잔하기만 한 음악이 아니라는 걸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앨범. 재즈 공연장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힙합 비트 위에 그대로 실어 놓았다. 트럼펫과 색소폰이 실제로 연주되고 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 더 영향을 주었을 듯.
잔잔한 피아노 소절만 뚝 따와서 괜히 분위기나 잡는 어설픈 재즈 힙합 프로듀서들은 이 앨범 듣고 깊이 반성할 것. 참으로 흥겹다. |
트랙 무한반복해도 절대 질리지 않을...!
노래 앞부분에 막 시끌벅적한? 것도 뭔가 재밋음
Freaking awes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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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2006-06-02 22:14|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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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문까지해서 구한 앨범입니다..일단 이 앨범을 알게된 경로는 예전에
우 인터네셔널을 통해서 우팸(?)이라는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만,
일단...우팸이라고 보기는 해야겠죠.제생각엔..정말 정말 확장된 우팸중 하나라고 그냥 생각이들고, 저는 우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앨범에서는 절대 우탱스타일을 생각할수가 없죠.
이 앨범이 발매되었을때인 1994년에 G-Clef의 GHETTO PHILHARMONIC은 아마 우팸이 아니었을겁니다..
음악 스타일도,음..뒤늦게 이앨범을 접했지만,나중에 나왔더라도 먼저접한 우팸 앨범중 하나인 Hot Butter의 재즈적인 요소의 느낌과, 게토필하모닉 팀 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하모니~한 분위기의 앨범이에요.뒷자켓에 트럼펫인지,나팔인지,호른인지 제가 무식해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거만 봐도 대충 분위기를 생각나게 합니다.ㅎㅎ.
비트 훌륭하고, 랩핑 좋고~~~ 근데 가끔씩 노래앞부분에 욕하며 나오는 스킷(?)같은건 앨범과 매치가 안되게 느껴질만큼 재즈적이고 듣기 참 좋습니다. 늙어서 친구들과 술이나 맥주를 마실때 평생토록 들으며 술자리를 할수 있을거 같은 앨범입니다. 평생을 듣는다면, 돈 2만원 안아깝겠죠? 모두 사세요.ㅎㅎ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께서 좋아하실만한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앨범을 들으며 다시 한번 1994년이라는 황금기에 감동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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