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L.A의 한 레코드가게에 쇼핑을 갔다.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던중 앗 Warren G형님의 신보가 눈에 띄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신보가 나왔구나!!!
즉시 다른 몇개의 앨범과 함께 계산을 하고 나와 CDP에 몸을 담았다.
여전히 실망시켜주지 않는다. 주위사람들은 약간 다른 스타일이다,변화가 있구나 등 여러 평가가 엇갈렸지만,
나에겐 똑같다. 여전히 그는 LBC스타이며, 여전히 G-FUNK 그 자체이다.
Yes sir을 들으면서는 몸서리치게 감동을 느꼈고 nate dogg의 조화에선 90년대의 g-funk era를 떠올릴 수 있었다. b-real이 참여를 한것은 그들과 lbc간의 조화이며 Raphael saadiq이 참여한것은 장르간의 멋진 화합이다.
무엇보다도 snoop dogg이 여전히 homeboy warren의 앨범에서 feat에 오른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