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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음반을 처음에 인정하지 않았다...생선 비린내 따위는 나지 않는다...너무나 향기로운 생선 음반으로 가득 찬 음반이다' by Nza...
Wu tang Clan 멤버들이 총 출동....Pete rock, Mf doom, J Dilla까지 출동....Ghost가 창조한 그룹 Thedore unit도 출동한 음반이다...큰 일을 벌이기 위해 말이다...(Gangsta 스러운 요소다.)
다소 평화로운 비트에 굵게 처리된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음반은 영국의 피작살 비트 메이커 Lewis Parker가 곡을 준 2번 트랙으로 굵고 강렬하게 시작하는데 Ghost의 랩은 참 한결 같다...전 트랙이 다 좋은 음반은 아니기에 킬링 트랙을 잘 캐치해야 한다...그리고 충분히 이 음반을 구매할 정도는 되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4번 트랙은 Just Blaze가 곡을 줬는데 Enter the Wu tang의 36Chambers의 명곡 Da mystery of chessboxin`을 샘플링 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매우 밝고 펑키한 분위기의 트랙인데 중간 중간 우탱스러운 영화대사 요소가 있어 듣는 맛을 더한다. 이어지는 4번 트랙은 특유의 달리는 비트가 일품인데 RZA가 아닌 MF doom의 손에서 나왔다는 점이 흥미롭다. Wu tang멤버 전원이 참여한 음반으로 참 중요한 트랙이다...
그렇게 10번 트랙 이 음반의 최강 킬링 트랙중 하나가 나온다...어둠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Pete rock의 자존심을 만 천하에 알린 기가 막힌 비트로 Raekwon의 랩은 여전히 믿음직스럽다...12번 트랙은 J dilla의 손에서 나왔는데 상당히 아쉬운 트랙이다...2009년 랙퀀의 앨범에서 나온 House Of Flying Daggers 정도만 됐어도 또 한번 역사를 다시 썼을 텐데 씁쓸하다...
Ghostface를 흥행의 신으로 만들어준 13번 트랙은 메인스트림과 만난 하나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며, 이어지는 13번 트랙은 이 음반을 구매해야할 불멸의 킬링트랙이다. 시종일관 방방뛰는 극강 비트는 그야말로 REal shit이며 이 또한 Pete rock의 손에서 나왔다. Pete rock이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사실 Pete rock은 전설이지 않은가....힙합에 있어 비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트랙이다....미친 킬링 트랙 15번 트랙또한 이 음반을 빛낸다...Mf doom이 RZA의 신내림을 받은게 틀림없다...하지만 다음 트랙 16번도 Doom의 작품인데 그다지 좋지 않다...
이 모든 아쉬움을 날려버릴 17번 Dogs of War를 듣는 순간...더 이상 이 음반이 왜 2006년 클래식을 넘어서 Wu tang 클래식으로 Respect를 받아야 하는지 뼈에 새기게 될 것이다. 또 Pete rock에서 나왔다...할 말을 잃는다....
풍덩 물에 빠지는 효과음으로 시작되는 21번 트랙은 Doom의 작품인데 참 실험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그 물속을 뚫고 Ghost의 랩은 여전히 빛난다...피아노 소리가 아름다운 23번 트랙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트랙이며...
Biggie...Notorious B.I.G의 존재가 미친 피아노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를 만난 마지막 트랙 Three Bricks는 Ghost의 영원한 콤비 Raekwon과 합해져 듣는 우리들의 심금을 부순다....
아직도 이 음반을 인정 못하겠나....Written by Nza....
naver cafe be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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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으로 귀면살수형이
뉴욕의 왕으로 불렸죠
대단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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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3684 | 2013-07-09 04:40|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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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이제와서 다시 들어보니 그냥 명반을 넘어선 고페킬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짜 각오하고 만든 작살나는 앨범.. 이제와서 이 CD를 구하고 있는 제가 한심할정도네요 ㅋㅋ |
| 이앨범 하면 재밌는 글이떠오르는데 , 고스트페이스는 생선을 못먹는다죠 ㅎㅎ 여튼 개빡센 하이톤으로 빡빡 스피커를 울리게만드는 랩과 빡센 프로듀싱진은 이앨범을 굳건히 다지는데 엄청난 몫을 했습니다. 래퀀과 메소드맨 고페킬 이세명이 굉장히 좋던데 저번 이세명이 뭉쳐서낸 앨범은 개똥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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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eguy | 2006-08-12 18:05|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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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탱의 화려한 부활을 새롭고도 강력하게 선언한 2006년 오버그라운드 힙합 앨범들 중 최고의 명반으로 뽑힐 만한 엄청난 작품~!!!
우탱의 마지막 희망(~헉)인 귀면살수 형님의 맛깔나는 보컬과 제이디, 엠 에프 둠, 핏트 락, 져스트 블레이즈로 이어지는 황금 프로듀서진은 이미 이 앨범을 강력한 2006년 최고의 명반 후보로 자리매김질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우탱 앨범, 아니 이런 오버그라운드 힙합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인스펙타 덱, 마스타 킬라, 메쏘드 맨, 래퀀 등등...앞으로도 줄줄이 이어질 우탱 신보들의 폭격으로 2006년 올 한 해는 우탱의 해가 되기를 강력하게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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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2006-04-26 17:20|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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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에 정식으로 입고가 되었네요.
우탱 내에서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 고스트페이스는 이번 앨범도 역시네요.
그의 솔로작들은 역시 다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짧은 스킷과 트랙이 많은 아쉬운 면(개인적으로 이런형식을
안좋아해서요.) 이 없진 않지만, 올해 상반기의 솔로 홈런감 입니다.
Champ와 우탱 단체곡인 9 Milli.. 등등 좋은 트랙 많습니다.
고스트 솔로작들은 가격대비 모두다 좋은 음반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탱은 건재하네요.ㅎㅎ
Wu Tang saga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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