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 Middleton 앨범 한 3~4장 정도를 들어본거 같은데...
그 중 가장 훌륭한 앨범입니다.
Foesum레이블과 가까이 지내면서 Westcoast안에서 커리어를 쌓은 레이블 CEO로써 그의 프로듀싱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랩이 조금 아쉬울 뿐이죠.
그래서일지...CD를 돌렸을때 들었던 그 아쉬움은..
처음 들었을때의 그 설레임이 아닌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그래서 지금은 자주 듣는 음반은 아니지만, 소장하고 있다보면 언젠가 다시 좋은 음악으로 들릴 날이 올꺼라고 믿게 되는 그런 음반입니다.
지금은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분명한건 이 사람이 참 대단한 음악을 만들어냈다는거... 좀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collaboration하길 바랍니다.
이 음반안에 Bo-Rocc(of The Dove Shake)의 참여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blaze 2007 (http://blog.naver.com/dpgblaze)
ladybug : 적절한 지적인거 같아요. 랩이 좀 아쉽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이 앨범 이후 앨범들에서는 고유의 색깔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그래도 이 앨범 한장만큼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2007-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