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2003년에 아마존에서 구매했던 건데...
일본반의 존재를 오늘 알았네요...
보너스 8트랙이라... 아... 요놈이 애물딴지인지
아니면 초판인 미국놈(?)이 애물딴지인지...
아... 가끔 사고 나서 이런 사실 알면 뭔가 기분 진짜...
이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에 자꾸 홀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는데...
아!!! 추가 8트랙은 도대체 어떤 건지...
나중에 여유되면 그냥 또 사던가 해야지!
ladybug : octave에서 발매되는 몇몇 앨범들은 좀 미친 발매라...구매전 체크 꼭 필요합니다.^^ [2010-03-31]
pessimist : 아니, 미쳐도 좀 미쳐야죠. 초판(미국반)이랑 같은 해에 나온데다, 2000년이면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던 시절도 아니어서, 이런 정보 구하기도 정말 힘들었던 시절인데... 아... 진짜 오버하는 게 아니라, 이건 진짜 미국반 산 사람들 바보 만드는 거예요. 버그님 말씀대로 요새 같은 때나 이것 저것 체크 꼼꼼히 하고 사느라 효율적으로 음반들을 구매합니다만... 아 진짜... (제가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애착이 좀 있어서 이렇게 억울해 하는 거예요. 게다가 진짜로 바로 그저께 알았다니까요. 일본반...8보너스... 아... 아... 아...) [2010-04-02]
mck777 : 일본반이 미국반보다 잘나오는게 90% 이상입니다.
간혹 아닌경우도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미국반은 일본반 못따라오죠. [2010-04-02]
pessimist : 일전에도 777님의 일본반 애찬론(?)을 들어서 알고 있긴 한데...^^;
근데 제가 지금 진짜 억울해서 이러는 거거든요 ㅜㅜ (아주 아주 보통은) 일본반 사려는 이유가, 미국반엔 없는 추가 1~2곡이라던지, 추가 씨디라던지, 아니면 대표적으로 우탱 2집의 그것과 같은 이유인데... 아... 진짜... 저도 이젠 진짜 사기 전에 체크 꼼꼼히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확실히 일본반이 뭔가 좀 사람이 사고 싶게끔 만드는 그런 게 있긴 해요 진짜.. (그리고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제가 이미 알고도 이제 와서 여기에다 이렇게 오버하는 이유는... 7년 동안 몰랐다는 제 무지함에 화가 나서 그러는 건지도 몰라요. ㅜㅜ) [201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