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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yu | 2008-10-18 22:42|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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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ruff ryders애들참여곡 뺴곤 다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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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 흑인 음악에 대해서 많이
몰랐던 2000년 어린 시절(물론 지금도 많이 모르고,
아직은 어리지만), 땀이나 식힐 생각으로
들어갔던 압구정 상아레코드...처음에는 그냥
음반 구경만 할 생각으로 갔었으나, 낯이 있은
얼굴이 한명 보였습니다. 96년 중2때 Channel V의
빌보드 방송에서 보았던 한 흑인의 뮤직비디오...
당시 15살의 저에게 신기했던 건, 미국 뮤지션의
뮤비에 왠 성룡이 나왔나...했네요...(뮤비 끝날 쯔음엔
성룡과 Warren G가 나란히 같이 앉아 함께 어깨를 들썩거리기까지 했죠...)
그 곡의 이름은 "What's Love Got To Do With It"이었고
뮤지션의 이름은 "Warren G"로 써있었지요...
지금도 흑인음악에 대해 아직까지 지식이 없는 놈인데,
15살이었으면 알아봤자 얼마나 알았겠습니까...당시엔 Warren G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그 뮤비만 봤을 뿐...
그렇게 4년이 흐르고...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된
그의 얼굴...4년 전의 회상과 함께 반가움과 호기심에 처음으로
집어들었던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었습니다. 이 앨범 하나로 인해서
제 취미사가 참 많이 바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Regulate g-funk era"보다 이 앨범을 더 먼저 구입했거든요.
(그리고 ↑요 앨범 때문에 "g-funk"라는 명칭과 장르를 알게 됐습니다.)
참 저에게 있어서 여러가지 많은 의미와 동기를 부여해줬던
앨범입니다. 지금까지도 이따금씩 종종 꺼내서 듣는 앨범이자,
특히 여름에는 7번 트랙은 지금도 자주 듣는 곡 중 하나입니다.
모든 분들의 말씀처럼, 이 음반은 "힙합음악, 특히 g-funk를 듣고
싶다면, 이 음반만큼은 반드시 꼭 들어라"라고 자신있게
(부탁이 아닌) 강요를 해주고 싶습니다. 설사 모든 사람들의
귀와 취향과 성향이 다르다 할지라도, 이런 강요를 할 만큼의
가치를 가진 앨범이라고 감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제 여름이 또 다시 오고 있네요...무더운 여름엔 정말이지
g-funk만한 음악은 없는 것 같습니다...
7번 트랙같은 시원한 청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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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이노래 느낌이 딱 이랬습니다.
;; 죄송해요;; 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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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247ink : 저도 조금 과민하게 반응한 감이 없지 않아 있군요..
아무래도 그런 언어들을 좀 싫어하다보니 , 또 이런 저에겐 굉장히 소중한 음반에 또 그러다 보니 그랬습니다
암튼 좋은 음반이란 얘길 서로 하고 싶어 했을 뿐이죠! ^^ [2006-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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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wan218 : 네. 그리고 제가 좀 나이가 어려서요..
무지 무지 좋은 앨범이죠, 1집보다 왠지 더 좋다는.. [2006-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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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 : 이 앨범 정말...대단하죠. 개인적으로 웨렌지의 최고작! [200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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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2006-10-13 19:01|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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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지의 최고작은 모두 regulate...g-funk era를 주저없이 뽑더군요...
허나, 저에게 윗작품은 정말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데스로 사운드에 익숙해져있던 저에게 워렌지의 음악은 참 실망적이였죠...거기다가 참여 랩퍼들도 대부분이 음악적 상식이 부족한 저에게 낯익지 못한 랩퍼들이었으므로....듣는 재미는 점점 떨어져갔죠...
그래도 워렌지를 제대로 느껴보자는 생각에...요번에는 제가 잘 아는 랩퍼들이 많이 참여했으면서...1집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이 앨범을 구입했는데요....정말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이 앨범을 듣고 1집을 다시 들어보니 1집이 왜 명반 평가를 받는지도 알게되었구요...
워렌지의 지펑크는 자신의 형님의 지펑크와는 달리 상당히 편안한 음악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그래서 거부감없이 들을 수 있더군요...
겨울에 눈길 걸으면서 들으면 좋을것같습니다...올해 겨울엔 꼭 그럴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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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s13 | 2006-05-06 19:49|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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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이 필요없는 앨범이죠!
위에 추천한곡외에도 Dollars Make Sense , You Never Know
상당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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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r | 2006-05-02 22:15|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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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펑크 클래식~!!!
워렌지 특유의 부드럽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비트가
가득한 이 앨범은 Regulate.. G Funk Era 못지않은 명반이죠^^
Why Or Why, I Want It All, G-Spot..!! 절정의 3트랙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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