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힙합의 정의와 내공모두가 결집된 클래식. 우탱클랜이 마이크훔쳐다가 쓰고 지하방인가 구린방안에서 모여서 녹음을 했다고 하던데 참 장비탓을 하지말라는게 이앨범들으면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랩은 물론이고 소름돋는 비트가 하나씩 흘러나올때마다 살벌하고 뒷골목향수에 젖을 수 있기에 저에겐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에 한번 듣고는 이 앨범을 제대로 만끽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한번 듣고 난 후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어느새 우탱클랜의 마약같은 힙합에 중독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경험들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Rza의 덜다듬어진듯한 로우함이 느껴지는 투박한 비트들과,
자신들만의 개성이 강한 각 멤버들의 죽여주는 랩핑.
먹통힙합이란 무엇인가 보여준 초특급 힙합 클래식 앨범이 아닐까 싶다.
사랑스런 나의 (PURE)힙합 클래식!!!
홍콩무협영화와 힙합의 교집합을 새삼 깨닫게해주는 명반!!!
역시,일본 리이슈를 피해갈수 없었군요...
행여 제 부족한 언어 구사력에 이 음반의 가치가 격하 될까봐
긴 말씀 못 드립니다
그냥 최고라는거!!! 믿으시라는거!!! 억지아니라는거!!!
그리고...밑에분들말씀 백번옳으시다는거!!!
대충 이정도면 될듯싶네요
그럼...끝^^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인 1996년...제가 제일 처음으로 구입한 미국 힙합 CD가 바로 이 우탱 1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저에게 우탱 1집이 준 임팩트 그 이상을 안겨다 준 힙합 앨범은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단 한 장도 없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