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리마스터 버전...이거 진짜 최악입니다.
'Machine Gun Funk' Hook부분에 있었던 'Fred Wesley and The Horny Horns feat. Maceo Parker - Up for the Down Stroke' 이곡 샘플링 지워졌구요.
'Ready to Die' Hook부분에 있었던 'Ohio Players - Singing in the Morning'이곡 샘플링 지워졌습니다...
원곡을 아예 안들어본 사람은 괜찮을지 몰라도 원곡을 들어본 입장에서는 엄~청 어색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전 보통은 초판,재판 잘 안따지는데 이 앨범은 무조건 초판으로 가야됩니다.
초판이랑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것도 아니고...
암튼 결론은 리마스터버젼 완전 최.악. ㅡㅡ
doggykim : ㅋㅋ 그렇긴한데 Who shot ya라는 중요한 곡이.ㅋㅋ [2012-09-15]
foxybrat : Who Shot Ya는 Born Again에도 수록되어있기에... [2012-09-15]
darksky5 : 중요한건 Who Shot Ya까지 못 버틴다는거죠ㅋㅋㅋ [2012-09-16]
이 앨범이 클래식으로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만족시킨 딱 중립적인 힙합을 구현했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격이라
할 수 있겠다. 무게감이 실린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인 비기와 힙합적인
비트부터 대중적인 비트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흠잡을 데가 없는 이스트코스트의 명반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서브우퍼 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베이스에
둔탁한 비트..
목덜미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손끝으로 소름이 쫙~~ 끼치는
한마디로 안타깝다 이런 랩을 다시 들을수 없다는것이...
사실 처음 힙합을 접할때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딱 꼿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