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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듯 하면서도 진중하고 정형화된 듯 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재지한 힙합으로 장르를 구분할수도 있겠지만 장르를 나누지 않더라도 비트, 랩 그리고 샘플링 모두 듣기에 재미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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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eguy | 2006-12-19 09:49| 리뷰추천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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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앨범을 듣는 순간 "왜 하필이면 앨범 타이틀이 O.S.T 일까?" 와도 같은 잠시간의 의심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모든 의심과 불신을 눈 녹이듯이 녹여버리는 따뜻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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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sj : 눈 녹이듯이 .. 와 !! 멋진 표현이네요. ^^ [2008-02-05] |
People Under The Stairs(이하 PUTS)는 Thes-One과 Double K 두명으로 구성된 듀오 힙합팀이다.
그들은 LA출신이며,1990년대초반에 그들의 출생지인 LA 어느 레코드점에서 digging을 하다 만난사이라고 한다. 우선 PUTS는 digging이라는 판더미뒤지기를 자신들의 음악생활에 기초로 하기때문에 그들의 이런점부터 뜻이 맞았다고한다.
그렇게 하여 팀을 결성하게 된 그들은 자체 설립 레이블로 제작하여 배포한 것이 그들의 데뷔앨범 Next stop이다.이 앨범은 힙합씬에 어떠한 지각변동같은걸 주지는 못했지만 잔잔한 평들을 얻으며 그들의 인지도를 조금씩 확보해 나아가고 있었다.
이때 샌프란시스코에 CM Records는 이들의 행보에 주목하여 계약을 맺게 되고 2000년 말 그들은 1집에서의 시도와
같은 Jazzy/Funky 비트들을 앞세운 그들의 2집 Question In The Form Of An Answer를 발표하기에 이르른다. 이 2집앨범은 평론가와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이들의 행로를 지켜보는 이는 점점 많아지기게 되었다.
그 후,2년간의 작업끝에 같은 레이블에서 3집 O.S.T(Original Sound Track)을 발표한다.
PUTS는 Basically Fun Music Of Everyday Life를 추구한다.
일상에서 일어낸 많은 소재들을 아낌없이 그리고 여과없이 담아낸다.PUTS의 흥겨운 때로는 재지한 비트들은 그들의 digging에 의한 수많은 LP판의 sample로부터 탄생되고 두개의 턴테이블과 하나의 마이크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많은 시도들을 보여준다.PUTS의 가사역시 그들의 아주 사소한 이야기까지 숨김없이 드러내고 또 심오하고 진지한 가사보다는 일상의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재주를 가사에도 실으려한다. 그들은 외부의 도움없이 음악을 해나간다.힙합씬에서 의례가 되어버린 거대한 crew나 소속없이 그들의 집에서 (팀이름같이 계단밑에서) 음악을 만들고 또 가사를 써나간다고 한다.메인스트림에서의 거대단어를 총동원하는 식의 라임이나 괴상한 전자음과 기묘한 효과음을 부정한다. PUTS가 다른 힙합팀과 다른점이라면 바로 이런것일것이다. 씬에 한획을 긋는 거대한 힙합그룹,듀오가 아닌 L.A 조그마한 동네에서 자신이 하고 자신이 느끼는 바를 음악으로 표현해내는것.
부담없고 담백하면서도 흥겨운 음악.
PUTS의 음악은 일상 바로 그자체인것이다.
글쓴이(출처) : blaze a.k.a Mr.B (hiphopplaya.com PUTS소개글)
제가 쓴글입니다.
PUTS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blaz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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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puts만의 서정적인 비트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사람들의 음반을 한번 모아봐야겠다는 어줍짢은 콜렉션 본성이 들어서 얼마전에 드디어 구입했습니다.ㅡㅡ
흔히 puts의 최고 앨범이라고 거론되곤 하는 QUESTION IN THE FORM OF AN ANSWER 앨범과 쌍벽을 이룰만한 퀼리티와 구성을 가진 앨범이라고 해서 구입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더구나 언더그라운드 클래식이란건 cdp에 한번 돌리고 나서 알았습니다.^^
근데 또,,2006년 새앨범의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앨범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puts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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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ang | 2006-01-26 18:42|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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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 트랙 개작살 째즈랩을 좋아하신다면 주저없이 집어드세요 |
쿠앗....나두 계단에 짱박혀...
만들어보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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