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Document
|
 |
|
 |
|
 |
stay81 | 2011-08-16 01:44| 리뷰추천수 : 1 |
  |
한때 이거 구하려고 정말 피똥을 쌌던 추억이 서려 있는 앨범.
맙딥의 90년대 초중반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빅노이드의 랩을 참 좋아하는데 인지도는 맙딥이나 심지어 AZ에 비해서도 낮은 게 참 아쉽다.
AZ는 불운의 랩퍼라는 꼬리표라도 달고 있지만 빅노이드는 매니아들만 찾는 레어 앨범으로만 기억되고 있는 것 같다. 다행히 이 앨범도 이젠 더 이상 레어가 아니게 되어 버렸지만...
90년대 사운드를 찾다가... 맙딥을 찾다가... 빅노이드의 이 앨범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다면 초판이든 리이슈든 무조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러닝타임은 짧지만 그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짧긴 짧은데 무지하게 굵은 앨범이기 때문이다. |
타싸이트에서 우연히 듣게되서 한동안 들었던 이앨범. 맙딥의 인패이머스가 절실하게 떠오르는 것은 저뿐인가요? ㅎㅎ
빅노이드가 이렇게 오래된 랩퍼일줄은 몰랐는데... 투팍의 앨범이였나 퓨처링으로 듣고 찾아본후에 앨범 디깅하고 여차저차하다보니 듣게된 운명적 앨범이네요. 랩이 쬐금 부족하다는게 흠입니다. |
저도 초판으로 갖고있는데 리이슈된다는 소식듣고
간만에 꺼내 들었는데 역시...감동이란...
특히 마지막트랙 Usual Suspect 리믹스의 감동은
특별합니다~^^ |
|
 |
트래픽에서 이 음반이 재발매 된다고 한다길래, 오랜만에(이제는 초판이 되버린)꺼내 들어본다.
다른 사람이 지금보다 내가 어렸을때, 힙합을 왜 듣느냐, 힙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나는 그에 대답하지 못했다...
이제는 그 질문에 대한 최소한의 답변은 할 수 있을 정도는 된 거같다.내가 많이 알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내가 힙합이란 장르에 왜 이렇게 심취해있는지 나 나름대로의 이유를 찾았다고 할까....
내게 힙합,이 쪽 Black Music은 나에게 Exit, Escape이다...
그것이 힙합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든,우리가 최고라고 자랑하든, 돈을 털고 헤네시를 마시고, 마리화나를 하며, Gangsta의 삶을 살든, Soul & Funk에서 사랑을 노래하든...나에게 일종의 도피처, Shelter of Soul이 되버렸다..
이 음반은 역시 Queen`s 뒷골목의 칙칙한 Street자체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가사도 장난이 아니다.(자세한 것은 Dance D님의 게시판을 참조하시길)
Noyd의 보이스는 사실 밋밋하다. D.I.T.C의 O.C가 생각나게 하는데 Havoc의 제대로 박살내주는 비트와 Prodigy의 멋진 지원 사격이 이 음반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가사도 물론 상당히 Hard하니 왠만한 랩퍼들를 소름끼치도록 만들고도 남았을 것 같다.
여자 보컬이 들어간 I Don't Wanna Love Again같은 트랙은 이 음반을 처음 들었을때도 그랬지만 상당히 쌩뚱맞지 않나 싶었다. 비트가 장난을 살짝살짝 치는 듯 재미있는 비트다. 음반의 분위기를 살짝 바꾸는 정도로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이 음반을 내가 알게 된건 군 복무중이었다. 답답한 일상에서, 군인월급 얼마 되지도 않는데 전 재산을 탈탈 털어 구입한 뒤, 꿈에도 그리던 Usual Suspect Remix트랙을 들었을 때의 그 희열감이란...
그래...힙합은 그 때부터 이미 나에게 Exit(비상구), Escape, Shelter of Soul 이었나 보다...
|
|
|
| |
sterr | 2009-09-22 22:04| 리뷰추천수 : 0 |
|
뉴음반 고고싱~!!
중고의 아쉬움을 이제서야 달래네요.^^
내용물이야 뭐..퀸즈 클래식이니 두말할 필요없죠~
중고는 장터 고고싱..ㅋㅋ |
Mobb Deep이 물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Big Noyd에게 지원사격한 음반으로,
전곡 프로듀싱을 해준 Havoc의 어둡고 습한 비트들 위에 얹은 차분한 랩핑.
어떻게 보면 Mobb Deep 앨범의 연장선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앨범임에 틀림이 없다. 무조건 필청해야할 앨범. |
| 계속 귀에서 맴돌고 맴돌고.....Usual Suspect Remix |
이거 들어오면 지르려고 기다리다가.......
그냥 어제 지르고 오늘 입금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게 올라오다니요......너무한다진짜ㅜㅜ |
 |
ladybug : 최근에 주문하신 분이 취소하는 바람에 오늘 입고가 되었어용.ㅠ_ㅜ 죄송합니다. [2007-12-01] |
| ㅋ이거 8만원이나 해여? 얼마전에 만오천원에 구입햇는데// |
|
jknation : 새거를요? 땡잡으셨네요. 요새 마진냄기고 하면 이가격 이하로 힘든데... [2007-11-26] |
|
sterr : 미개봉 '밀봉' 반을 만오천냥에?? 와..그렇담 정말 대박이군요~ 아, 밀봉반 증말 땡기는데, 이미 구입한 '상태 괜찮은' 중고가 있어서.. 흑.. 돈도 쪼들리고..;; [2007-11-27] |
|
thugangel : 오우!! 만오천원이면...
설마 유럽반은 아니겠죵??^^;; [2007-11-27] |
| |
sterr | 2007-08-29 21:59| 리뷰추천수 : 0 |
|
무슨 말이 필요할까?
퀸즈의 숨은 실력자, 빅노이드의 이 앨범만은
반드시 집어들자~!! 필청~!!!
|
 | | | 1 | | | 2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