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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 2021-01-27 22:43| 리뷰추천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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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00년대 이후 힙합 음반은 잘 안 듣는데,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에 충실하면서 그토록 원하던 순수 힙합에서 찾고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일단, 90년대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체크 한번 해보기를 권장한다.
아마 후회하지 않고, 충분히 만족하는데 이상 없을 것이다.
우선, 비트는 요즘 흔하게 쓰고 있는 디지털 냄새(?)가 나지 않아 중독적이고,
스크래치, 서정, 스토리텔링 등등... 실제로 힙합의 모든 요소가 존재한다.
앨범 전체가 일관적으로 묵직하게 전부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고,
특히, 9번과 14번은 필자가 선택한 킬링트랙으로 강력 추천한다.
필자는 이 앨범을 힙합 명반으로 칭하는데, 전혀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이런 랩톤이나 플로우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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