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시 The Source잡지에서 마이크 3개반 줬던 기억이 20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네요 ^^;;; 적어도 마이크 5개 만점은 아니지만 4개는 받겠지 했는데^^ 엥간한 허접들 아니고서야 저당시 앨범 냈다하면 적어로 마이크 3개는 받던시절였는데 ㅎㅎㅎ 아 그립다 저때 쏘스 잡지사서 두근거리면서 한장한장 넘길때...
kalduk : 생각해보면 1번 트렉이 제이디 비트였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봐도 아이러니 했는데.. 더 라잇 뮤비 듣고 옛날에 라센 테잎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남 [2020-12-01]
약간 시각을 달리해서... Common의 Like Water For Chocolate 앨범은
Jay Dee의 생애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흑인음악 전반에 대한
방대한 경험과 깊숙한 이해, 그것의 수준높은 활용을 바탕으로
힙합이 아닌(네오소울도 아니구요!!) 더 높은 개념의 그 무엇을 펼쳐보인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Jay Dee 자신의 색깔을 많이 죽이면서까지 원대한
그 무언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것 같아 앨범의 가치는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물론 Questlove, James Poyser의 활약도 간과할 수는 없구요.
별책부록격으로 하나 잘 만들어준 Primo도 빼 놓을 수 없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