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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unk라는 장르는 입문하면 정말 답이 안나오죠. 어짜피 평생 들어도 다 못들을테고. 비단 쥐펑크 뿐만 아니라 어느 장르던 파다보면, 내가 정말 이 장르를 이해하기 위해 파는건지..듣보잡 하나라도 더 많이 알려고 듣는건지 헷갈릴 때가 종종 옵니다. 괴로운 자기 자신과의 경쟁과 싸움..저는 이쪽 맘 편히 접은지 오래지만...그래도 힙합을 좋아하신다면 기본적으로 각 장르의 대표적인 앨범들은 의무적으로는 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Twinz의 이 앨범은 G-Funk라는 과목에서 그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발언 하기엔 저의 지식이 너무 미약하지만...대표적이고 소위 '입문용 앨범'이라고 불리는 음악들이 사실 가장 완성도가 좋은것 같아요. 다만 너무 많이 듣고 너무 익숙해서 더 매니악한 것들로 뭔가 디깅의 성취감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얘기가 딴 길로 샜지만, 크로닉이나 도기스타일, 포섬1집, 디제이퀵 Safe + Sound이나 Twinz의 이 앨범 등 입문용 앨범만 확실히 들어도 쥐펑크가 어떤 스타일인지에 대한 가닥은 확실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힙합버그에 유명하신 쥐펑크 고수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거는 불가능 할테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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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kim : 들어오기는 쉬워도 살아서나가기는 어렵다? 영화대사에서나 나올 수 있는말은 곧 이 G`에서도 통용됩니다...
아는것이 고통이고 품절과 절판이란 단어에 익숙해지는것 그리고 돈을 준비하는것 그리고 음반을 음악으로 G`로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할테지요.흐흐. [2012-02-03] |
| 사야되는데~ 사야되는데.. 꼭살게요 좀만기다려요 |
옛날에 사서 한번듣고 쳐박아놨던 앨범...
다시 들으니 세상이 달라졌음~ |
| 쥐펑크라는 장르를 싫어했는데 이앨범을 통해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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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kim : ㅋㅋ 앞으로 더 좋아지실 겝니다..무궁무진한 죽을때까지도 못 듣는 클래식들이 기다리고 있을 겝니다.ㅎㅎㅎ [201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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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gon4057 : 근데 4만8천원주고 샀는데 3만8천원으로 내렸내요;;;;;;; 가슴아프다 1년사이에 ㄷㄷ [2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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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 : 아니요. 가격이 내린게 아니라 상태 때문이예요. 상태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커요. [2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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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oop 는 가격의 유동성이 어느정도 있으며, 특히 상태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좌지우지 됩니다. 매물과 희소성도 그렇고... [2010-07-02] |
| 좋긴했지만.. 뭔가 부족했던 앨범. 대박트랙이 몇개있었지만 앨범을 자주듣다보니 싫증을 다른앨범에 비해 빨리느꼈다. perfection 앨범 만큼의 확실한 임팩트는 없었던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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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gytjq | 2009-11-11 00:38|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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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장씩은 갇고계시죠??
힙합듣고 계신분들이 이거 없으면
쪼금 불행한거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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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다들 표정들이 왜그래요? 트윈즈나, 포섬1집 초판 없는 사람들처럼...
트윈즈나 포섬 초판 누구나 다 갖고계시잖아요. 트윈즈, 포섬 없으면 그거 힙합듣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팝듣고있는거지. 트윈즈, 포섬 있는 우리들은 행복한겁니다.
아~ 행복하다~!
이 말이 리뷰앞에 왠지 있을거 같은... 그냥 개콘꺼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200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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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언젠간 Dove Shack 도 추가해야할듯... [2010-07-02] |
맞다. 정말 얘내들 보이스 독특하며 랩방식 독특하다...그게 못하는것일수도 있고..이 앨범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것을..어쩌겟는가..그건 어차피 앨범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부다 다른거니깐..하지만 그들이 노래하는 LBC의 세계를 사랑한다..
듣고만 있어도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롱비치가 눈앞에 펼쳐지고 집 마당에 모여 바베큐를 굽고 맥주를 마시며 캐딜락을 끌고 동네 한바퀴 돌고 싶어지는데 말이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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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삐아치들 옆에 끼고~ ㅎㅎㅎ [200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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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kiler :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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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r | 2007-11-27 20:16| 리뷰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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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이 좀 심심하다는 말은 종종 있더군요.
뭐 사실 출중한 래핑은 아니죠.ㅎㅎ
하지만, 워렌지가 만들어낸 걸출한 지펑 사운드 하나만으로..
이 앨범은 '지펑클래식' 입니다요!! |
글쎄요. 랩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 공감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듣기엔 두 쌍둥이 형제의 랩은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여타 랩퍼(인지도가 그리 많지않은)들을 대입시켜본다면 더 어색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들의 랩 스킬이 현란하다거나 flow하나로 청자를 사로잡는 매력은 없지만,
충분히 DJ WARREN의 비트에 어우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G-FUNK /WESTCOAST 자체가 "동네"의 음악의 성격이 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세계적으로 팬들이 곳곳에 숨겨져있지만,
이들의 ROUND&ROUND 뮤직비디오만 보더라도 이들이 굳이 랩으로써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게 하더군요.
앨범이 절판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수없는 당연한 이치이고,듣는 사람의 차이이겠지만,
제가 볼땐 , 굳이 서열을 나누고 싶진 않지만, 저희 WESTSIDER들에겐 DJ QUIK앨범보다 소중한 그들입니다.
사실, Foesum 2집에서 Twinz의 참여를 볼때 그들의 랩으로써 무언가 대단한것을 전달시켜주지 못한다는걸 느끼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앨범 그 자체로써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하는 "conversation"이니까요. LBC THANG.
P.S 이 앨범은 1996년도에 발매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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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eguy : 아, 제가 잠시 착각했었네요.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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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777 : Twinz 는 1995 년에 발매가 되었죠. 우리나라 광복절 날... [2009-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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