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로 거슬러올라가 먼나라 미국의 이스트&웨스트 힙합이 격돌할당시 일본에서도 몇몇 선구자들로 인해 힙합이라는것이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폰페이저 무로,부다브랜드 뎁라지 등등...또한 여기서 빠질수없는것이 킹기드라(지브라,디제이오아시스,케이덥샤인)입니다.
이떄부터 랩실력이 남달랐던 지브라는 97년멤버간의 불화로 킹기드라 해체후
98년 대망의 솔로앨범인 라임애니멀을 발매하기에 이릅니다.
이앨범이 일본힙합씬에서 최고로 인정받는이유가..
일본어가 어법으로 따졌을때 랩하기에 상당히 힘든 점이 많은데 이것을 지브라가 라임으로 승화시키면서 일본힙합의 축을 세웠습니다..
이후에 2,3,4...집으로갈수록 영어를 많이 섞어쓰면서 많은 욕을 잡수셨지만..퓨처쇽을 설립하여 많은 어린힙합퍼 양성과 수많은 피쳐링,진보적인 도전등등...일본힙합에서 빼놓을수없는 장인이십니다...
솔직히 동경쪽힙합 하면 많이들 나이트로마이크로폰언더그라운드 를 생각하는데...일본현지힙합매니아들이 들으면 웃어자빠질 소립니다...나이트로마이크로랑 지브라는 비교자체가 우습죠...
너무 열폭해서 쓴글 이해해주시고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