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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7162371 : 헤헷. 도기님의 리뷰를 스토킹 하기를 정말 잘 했네요~. 어찌 보면, 심신이 약한 사람들이 청취 하기에는 다소 부담일 수도 있는 앨범에 대한 끝장 리뷰들도 많이 써주셨는데 (나쁜 뜻은 정말 아메바 만큼도 없으니, 혹시라도, 오해하지 말아주세용!.), 이렇게, 아름다운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풍미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앨범에 대한 리뷰도, 보너스로, 동영상 자료까지 함께 첨부 해 주시니, 흑흑, 감동입니다. 저는, 포토자켓만 보고, '그렇지!' 하고 들어왔는데, 크으, 역시나 더군요!. 가끔은, 색채가 강한 멜로우에, 저도 모르게 심신이 지쳐있을때, 이렇게, 비트 없이도 아름다운 뉴에이지와 함께 하니, 몸에 활기가 다시 샘솟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동 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배경과, 칸노 요코(?)의 보이스와 외모를 많이 닮으신 보컬 여성분은 정말 환상이네요~. 그리고, 히데타케라고 하셨나요?. 첫 번 째 연주 중, 0:56 ~ 1:02 시간대에 들려오는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굉장히 색다른 코드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구나 생각했는데, 한 번 알아봐야 겠어요~. 그리고, 9:15초 부터 시작되는 연주 중, 현악기의 연주 스타일을 듣자 하니, 뜬금없이, 세바준 삼촌의 Modal soul과, 위에서 말씀드린 칸노 요코 누님의, Cowboy bebop 참여 작품들이 떠오르게 되네요. 앗, 이런, 말이 너무 많았네요. 하하. 아무튼, 도기님의 리뷰를 스토킹 하기를 정말 잘 했습니다ㅋㅋ. 감사드려요. 이렇게 음악에대해 수다를 떨 수 있는것도 오랜만이네요. [2014-02-20] |
